1935~
☆ 고사성어 / 군자삼락(君子三樂)
군자에겐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말이다. 맹자(孟子)는 군자의 삼락을 설명하면서 천하의 왕 노릇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군자에게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에 왕 노릇을 하는 것은 여기에 더불어 있지 못한다. 부모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함이 첫 번째 즐거움이요, 위로 하늘을 우러르고 아래로...
군자삼락(君子三樂)의 두 번째다. 부모가 함께 살아 계시고 형제가 無故(무고)한 것이 첫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쳐 기르는 것이 셋째 즐거움이다.
☆ 시사상식/ 애빌린의 역설(Abilene Paradox)
집단의 의견에 반대하고 싶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동의하는 것 같아 조용히 따르는 행동을 말한다. 반대했다가 괜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나타난다....
吾得爲男二樂也 吾行年九十五有矣三樂也] 공자는 그를 “스스로 여유로운 사람”[自寬人]이라고 찬탄했다.
논어 맨 앞에 나오는 삼락은 어떠한가? “배우고 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맹자가 후대에 이 말을 바탕으로 새로운 군자삼락론을 폈는지도 모른다.
증자는 이에 앞서 자하가 “공가(公家)의 것을 낭비하는 게 아니냐?”며 음식을 사양하자 군자에겐 세 가지 낭비가 있지만 음식 소비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 군자의 세 가지 낭비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젊어서 배우고도 나이 들어 망각하는 것, 이것이 첫...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시고 형제가 탈이 없는 것이 일락이요, 하늘을 우러러보아 부끄러움이 없고 구부려 보아도 사람들에게 부끄러울 게 없는 것이 이락이요, 천하의 재주 있는 사람을 모아 가르치는 것이 삼락이다.”[君子有三樂 父母俱存兄弟無故一樂也 仰不愧於天俯不怍於人二樂也 得天下英才而敎育之三樂也]
그런데 맹자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