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과 조선업 불황으로 비는 군산국가산업단지 복병을 만나 잇단 규제 완화에도 기업 유치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8일 공유수면법 특례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신청 시 매립 면허권자의 동의 간주 조항을 신설했다.
새만금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유수면 매립 면허를 받은...
삼부토건이 군산 2국가산업단지안에 120억원을 투입한다.
12일 삼부토건과 군산시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를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은 군산 2국가산단내 임대단지 6만6000㎡(약 2만평)에 강교, 수문, 조선, 풍력기자재 제조 시설을 갖추고 인력도 400여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1단계로 올해 60억원을...
현대중공업과 전북도는 20일 오전 11시 도청 대강당에서 김완주 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장 국가산업단지안에 조선기자재(선박블럭) 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50만㎡(46만평)의 부지에 1차적으로 3000억원을 투입, 내년 5월까지 선박블럭 공장을 건설하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