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바로 구교환이다. 최근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와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에서 활약을 보여준 구교환은 기세를 몰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를 통해서도 존재감을 증명해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D.P’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탈영병과 그
“촬영을 하면서도, 결과물을 보면서도 계속 목이 메이고 답답했어요.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몇 번이나 한숨을 쉬면서 봤는지 몰라요. 안타깝고 여운이 길게 남았죠. 조석봉 이병의 마지막 대사가 지금도 머릿속에 맴돌아요. 시청자들도 저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 거로 생각합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주인공 이등병 준호 역을 연
군 내 성폭력
육군 남자 중사가 동성인 후임을 수 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도의 한 육군 부대는 이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A중사(26)를 18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중사는 올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함께 근무해온 B하사(19)를 1인 숙소와 민박집 등으로 불러내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
군내 폭력과 가혹행위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후임병사를 폭행한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남경필 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장남과 관련한 군내 가혹행위 사건에 대해 피해병사와 가족에게 사과했다.
이에 앞서 남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아들이 군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 피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의 군대내 가혹행위 및 성추행 혐의와 관련, 군 당국의 엄정한 조사와 처벌을 요구했다.
김영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남 지사의 아들이 중부전선 군부대내 폭행사건 및 성추행 피의자로 군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는 사실을 언급한 뒤 “사회지도층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남 지사의 아들이 우리 사회가
남경필, 아들 폭행 사건 사과…왜 페이스북 선택했나?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가혹행위 사건의 가해자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으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아들이 군복무 중 일으킨 잘못에 대해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