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추경훈 당 대표를 비롯해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이공계 지원 특별법 개정에 힘을 실었다. 박충권 의원이 지난달 발의한 개정안은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책 및 병역특례 제도 마련 등을 담았다. 22대 국회 국민의힘 1호 법안이기도 하다.
추경훈 대표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 다 오지 않았냐...
5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은 지구당 부활이 핵심인 '지역정치 활성화법'(정당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했다. 나경원 의원도 지구당 부활에 긍정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지구당 부활도 중요한 과제"라며 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참여정치 활성화법...
정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매주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필요에 따라서 공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홍보를 할 것”이라고도 했다. 다만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만 참고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당정대가 ‘정책 라인’ 중심의 3자 정책협의회를 별도로 가동하는...
12년째 중랑을 지키고 있는 박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운동권 출신이자 친명 인사다. 재선에 성공한 2016년에는 원내수석부대표직을 수행했고,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이재명 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대선 이후인 2022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원내대표를 지낸 그는 현재 민주당 범야권 통합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추진단장도 맡고 있다. 박...
형식으로 국회에 들어와서 청년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주자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인요한 혁신위의 ‘2호 혁신안’이 의결됐다. 당초 인 위원장이 권고 사항으로 말한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는 혁신위가 최고위에 공식 보고하지 않았다.
‘오늘 중진 불출마 등...
지난해 10월 28일 국민의힘 경기 고양갑 당원협의회 당원 교육에서 당시 당권 주자였던 김 대표는 원내대표로 있는 동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골든크로스’ 시켰다며 “저는 내후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면 태평양에서 빠져 죽을 작정”이라고 말했다. 3월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그 어떤 헌신도 다 할...
이 대표의 건강 우려에 중진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요구하기 위한 취지의 논의를 하기로 했다. 정부여당이 이 대표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내부 설득 외에는 단식에 제동을 걸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 착수를 공식화하면서 전당대회 시기도 정해지면서다. 당무감사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3~4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년 4~5월경에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권 의원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대통령을 엄호하고 민주당 공격에 주력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자숙의...
정 위원장은 국회 중진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요청했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이 협의체를 구성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기를 바라고 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재명 대표를 향해 “적어도 이것만큼은 마음을 열고 받아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며 “어제 이재명 대표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제안하신 개헌과 선거법 개정...
정 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이 협의체를 구성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기를 바라고 있다”며 “민주당의 반대로 시동도 걸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에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 중진협의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에게도 “개헌과 선거법 개정, 국회 특권 내려놓기 등도 이 기구를...
아울러 김 의장은 "의장단은 중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자 한다"며 "여야 협상이 교착에 빠져 국회 운영에 장기간 공백이 발생하면 원내대표의 협상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회 외교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 정부 외교와는 별개로 국회 차원에서 활발한 경제ㆍ통상 외교를 전개하겠다...
여야 중진협의체는 교섭단체 중진모임인 원로협의회가 쟁점법안이나 이견 있는 안건을 조정하고, 의회 구성원들은 그 합의사항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립된 독일 연방의회를 롤모델로 한 기구다.
지난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3시간가량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장단간 만찬에서 논의가 구체화됐다. 김 의장은 “윤 대통령께 이런 구상을 말하자 굉장한 관심을...
그러면서 “독일 연방의회는 교섭단체 중진모임인 원로협의회가 쟁점법안이나 이견 있는 안건을 조정하고, 의회 구성원들은 그 합의사항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립돼 있다”며 “우리도 여야 중진협의회에서 숙의를 통해 갈등을 중재하고 권고안을 제시하면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주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많이...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제안 이후 다른 경로로 연락받은 게 없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측 관계자도 “물밑 얘기가 있었다는 데 아무런 조율도 없었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 대표는 “국정 협치를 위해 논의하자고 하면 제안 방법, 시기를 막론하고 당연히 응할 생각”이라며...
정치권은 23일 7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이르면 다음주 영수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회동을 통해 여야정 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에도 합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 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친 뒤 "한 달 전에 제안하고 한 달...
전체회의(국회)
△알리오, 알리오플러스 사용자편의성 대폭 강화(석간)
△세계은행, 한국의 ‘중진국 함정’ 탈출 경험 종합 연구 착수(석간)
△복권위원회, 제13기 행복공감봉사단 1차 봉사활동 실시(석간)
△2020.2/4분기 대외채무 동향 및 평가
△2020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분석
21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김 원내대표는 이른바 ‘86그룹’(80년대 학번ㆍ60년대 출생) 출신의 중진 의원이다. 1964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맡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87년에는 현재의 지역구인 성남에서 6월 항쟁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후 성남시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던 중 2002년...
조강특위는 한국당의 지역구 조직인 당원협의회 의장(당협위원장) 교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칼자루를 쥐고 있다.
전 변호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 비롯한 정치인들이 정당에 들어와있고 선거를 통해 국민대표로 선출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만이 정치라고 생각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정치행위가...
국회 부의장인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2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영권 방어 장치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법안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발의될 전망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상법 원칙상 1주 1의결권 갖고 있는 현 제도에서 1주에 여러 의결권을 주는 ‘차등의결권 제도’와 기존 주주들에게 회사 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