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한다. 정부는 내년 2월 시행을 앞두고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시범사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인증제는 전기차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사전에 직접 시험해 인
23개 인구감소지역을 관광하면 최대 50% 철도운임을 할인해주는 상품이 내달 출시된다. 또 농촌관광 시 대중교통을 최대 30% 지원해주는 사업도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장은 16일 서울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미개통 역사였던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구성역이 오늘(29일) 개통됐다.
GTX-A 구성역은 지난 3월 30일 최초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에서 미개통된 역사였다. 그동안 영업시운전, 이용자 점검 등을 계획대로 완료하고, 이날 동탄역에서 출발한 첫 GTX 열차가 오전 5시 37분 구성역에 도
전기차 배터리 구독·성능 진단 및 탄소 크레딧 서비스 등 산업부·국토부·환경부, '민·관 공동 협의체' 출범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와 성능 진단 서비스 등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키우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간 기업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하고 바퀴 이탈 등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점검을 추진한다. 또 이륜차 불법·난폭운전 단속 강화를 위한 번호판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상습적인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한 경우에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시행한다.
정부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토교통부가 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다. 내년 하반기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24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을 현장점검하고 대전시청에서 2회 CTX 거버넌스 회의를 주재하며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18일 오전 발생한 서울역 무궁화 열차-KTX 추돌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3시께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부상자(경상) 4명은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등을 보상하기로 했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께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 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 1만8949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말 예상수요 대비 113% 수준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31일 운영상황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개통 첫날인 30일 GTX-A노선 승객은 총 1만89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말 예상수요 1만6788명 대비 113%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3월 용산~상봉 구간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착공에 들어가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4월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 김포골드라인은 6월 차량 증편을 추진하고 철도 지하화는 연내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
정부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계획'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5곳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하면서 해당 지역구 현역인 노웅래, 이수진 의원 등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안규백‧장경태‧박범계‧박찬대 등 현역의원 명을 포함한 12명의 후보는 단수 공천을 받았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17개 선거구에 대한 4‧10총선 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UAM이 이착륙할 버티포트 설계기준(안)을 확정하고 버티포트가 설치될 건물 등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민간 전문가와 함께 UAM 인프라 개발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UAM 팀코리아 인프라 분과 X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워크숍을 연다.
UAM 팀코리아(국토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남양주) 구간(왕복 4차로 및 총연장 33.6㎞)이 7일 오후 2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6일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지자체 및 공사 관계자와 포천시, 남양주시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 개통식을 한다고 밝혔다.
포천~화도 구
국내 2번째 화물전용항공사인 시리우스항공이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전용항공사 시리우스항공에 29일 자로 신규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재무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 면허 기준과 결격사유 등에 대한 심사,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면허자문회의를 거쳤다.
부산에 본사를 둔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50% 이
미국 항공당국이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보잉사 항공기 737 맥스9 기종의 운항중단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이러한 조치와 함께 보잉에 대한 감독도 강화할 방침이다.
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 보잉 737
정부가 최근 미국에서 B737 MAX 계열 기종의 2차례 연속 결함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내에 14대 운영 중인 B737-8 MAX 기종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B737-8 MAX 기종에 대한 국적사 안전관리 정비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B737-8 MAX 기종은 대한항공 등 5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GTX 홍보관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말 GTX-A(수서~동탄) 구간 최초 개통을 앞두고 GTX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GTX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GTX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
수도권 1호선이 16일부터 연천까지 연결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철도 건설사업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두천시 소요산역에서 연천역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20.9㎞ 구간을 노선 신설과 함께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49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천역에서 용산
내년 4월 출범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앞서 공단 설립위원회가 24일 첫 회의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을 전담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위원회가 24일 오후 4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처음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월 24일 공포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에 따르면 1개월 이내에 공단의 설립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전라남도 고흥에서 3일 국내 최초로 조성된 실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운영환경에서 국내 개발 기체로 시연하는 행사가 열린다. 기체‧버티포트‧교통관리시스템 등 UAM 구성요소가 유기적이고 안전하게 작동되는 모습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UAM 상용화를 위해 추진 중인 K-UAM 그랜드챌린지와
충청남도 북부 지역의 반도체ㆍ자동차ㆍ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국가간선도로망을 연결하는 아산~천안 고속도로(20.57㎞)가 20일 오후 10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20일 오후 10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아산 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