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 1만8949명 이용

입력 2024-03-31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운영업무에 만전"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31일 GTX-A노선에 탑승해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31일 GTX-A노선에 탑승해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 1만8949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말 예상수요 대비 113% 수준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31일 운영상황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개통 첫날인 30일 GTX-A노선 승객은 총 1만894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말 예상수요 1만6788명 대비 113% 수준이다. 국토부는 앞서 예상 수요로 평일 2만1523명, 주말 1만6788명으로 예측한 바 있다.

백원국 차관은 GTX-A 개통 이튿날인 31일 오전 10시부터 동탄역·성남역·수서역을 차례대로 방문하며 GTX-A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운영사 및 국가철도공단 등으로부터 개통 첫날 운영 실적 및 상시대응 체계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고 “운영사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운영 업무에 빈틈없이 임하고 이례 상황에 대비해 국토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24시간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또 백 차관은 대합실, 개찰구, 환승통로, 승강장 등 현장 곳곳을 살피며 역사 곳곳에 배치된 안내요원들을 만나 “GTX 이용객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친절히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GTX 열차에 탑승해 GTX 서비스를 처음 경험해보는 시민들의 이용소감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백 차관은 “내일은 많은 시민이 출퇴근을 위해 GTX를 이용하는 첫 평일인 만큼, 주말과 일요일 동안의 이용객 반응과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펴 즉각 조치하는 등 책임 있는 자세로 운영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82,000
    • +8.32%
    • 이더리움
    • 4,609,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
    • 리플
    • 827
    • -0.72%
    • 솔라나
    • 304,700
    • +5.25%
    • 에이다
    • 827
    • -4.06%
    • 이오스
    • 775
    • -5.6%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00
    • +1.44%
    • 체인링크
    • 20,320
    • +1.09%
    • 샌드박스
    • 41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