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옴부즈만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행정규제 23건을 점검해 소비자 보호 및 규제개선안을 15건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해피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화상통화로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금융위 옴부즈만은 금융당국의 행정규제를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보험사 처브그룹의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해보험을 지원하는 라이나원(LINAONE)은 카드정보 보안 처리기준(PCI-DSS) 인증의 최상위 등급인 LEVEL1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PCI-DSS는 비자, 마스타카드 등 국제 카드 브랜드 5개사가 공동으로 정한 카드 산업의 국제적 보안 표준이다. 고객의 카드정보 및 거래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이
집적회로(IC) 카드 공급 독점을 위해 신용카드사의 공급업체 선정 입찰에서 수년간 담합 해온 6개 카드 제조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140억 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바이오스마트, 옴니시스템, 아이씨케이, 코나엠 등 6개 카드 제조사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40억7100만
우정사업본부는 글로벌카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PI)과 비접촉식 카드 결제 서비스 적용과 여행 특화서비스 공동개발 등 카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비자·마스터와 함께 해외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국제카드 브랜드다. 3월 말 현재 세계 174개 국가에 해외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사람의 심박 혈류를 감지해 위조지문을 방지하는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선보인다.
27일 크루셜텍에 따르면 회사는 26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18’에서 위조지문방지 기능이 적용된 스마트카드를 선보인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12월 자회사 캔버스바이오와 배
신한카드가 신 수익원 확보를 위해 10년간 BC카드가 독점하던 은련카드 전표매입업무 시장에 뛰어들었다. 중국 관광객들이 국내 가맹점에서 은련카드로 결제할 때 발생하는 전표를 매입해주고 은련카드로부터 수수료 받는 구조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은련카드와 가맹점 전표 매입·정산 업무 처리, 은련카드 고객에 대한 국내 가맹점 인프라 제공 등
미국의 비자카드가 오는 10월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이용 수수료를 10% 인상키로 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이달 초 국내 카드 소비자들의 해외이용 수수료를 기존 1.0%에서 1.1%로 올리겠다고 통보했다. 해외이용 수수료는 국내 카드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결제시 국제카드사 결제망을 사용하며 내는 수수료다.
비자카드의 이번 해외이용 수
크루셜텍은 핀테크 관련 토탈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와 협력해 전자 지문인식 카드를 공동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 카드에 BTP(지문인식 모듈)를 내장한 제품으로 금융 거래, 신분 확인, 근태 관리 등 보안 및 인증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카드를 분실하거나 비밀번호가 노출되더라도 지문인증을 받지 않은 타인이 사용할 수 없어
BC카드는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BC 글로벌카드 고객들을 위한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지역 마케팅으로 BC카드, DFS, 크로아티아 관광청 및 Erste Card Club(크로아티아 현지 최대 매입사) 등이 함께 진행한다.
BC 글로
우리카드가 중화권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특화 상품을 출시한다.
우리카드는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과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과 거화용(葛华勇) CUP/UPI 회장을 비롯한 양 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
비자카드·마스타카드 등 국제카드사에 지불한 수수료가 지난해 2000억원을 육박했다.
13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사의 주요 현안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자·마스타 등 주요 국제카드사에 지급한 수수료는 모두 1940억원 정도로 집계됐다.
국제카드사 수수료는 2010년 1395억원에
국내 신용카드시장에서 국제브랜드카드 양대 산맥인 비자(VISA)와 마스타(MASTER)카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와 마스타카드는 한국시장에서 ‘국부유출’ 논란에 휩싸이면서 영업 기반이 위축되고 있다. 국내 카드사들이 국제브랜드 카드사에 지난해 지급한 로열티가 총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드사들이 국
해외 직접구매를 할 때 카드결제는 원화보다 현지통화로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해외 직구 때 신용카드의 결제통화 선택에 따라 실제 구매하는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해외 직접구매 사이트 가운데 카드회원이 해외에서 신용카드 거래시 본인의 선택에 의해 자국의 통화로 거래할 수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 들어와 위변조 신용카드를 통해 부정사용한 금액이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제카드에 대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은 신한, 롯데, 외환 등 3개 카드사만 운용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의 국내 사용이 늘자 카드사들이 부정사용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부정사용이 발생하면 매입 업무를 대행해 주는 해당 카드사가 위험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카드는 카드 승인 시점에 정상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이하 FDS)을 해외에서 발급된 국제카드에도 동일하게
해외에서 발급된 카드의 국내 사용이 늘자 카드사들이 부정사용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부정사용이 발생하면 매입 업무를 대행해주는 해당 국내 카드사들이 위험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카드는 카드 승인 시점에 정상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이하 FDS)을 해외에서 발급된 국제카드에도
신한카드가 최근 국제카드의 국내 사용량 증가에 따라 국제카드에도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카드 승인시점에 정상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국제카드(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에도 동일하게 적용, 해외거주자가 국제카드로 국내 사용시 또는 위변조된 국제카드로 국내 사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 수수료를 줄이거나 내지 않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여행객이 외국에서 카드를 사용한 뒤 청구되는 카드결제대금은 사용액과 해외이용수수료, 환가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환가료의 경우 국내 카드사가 비자,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사와의 달러ㆍ원화 정산 과정에서
BC글로벌카드가 500만좌 발급을 기록했다. BC카드는 2011년 4월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 사용이 가능한 BC글로벌카드가 출시 3년 3개월만에 500만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차별화된 경제성, 다양한 발급처, 고객 지향적 마케팅 등을 성과의 비결로 꼽았다. 이 카드는 기존 국제카드 브랜드 (비자/마스타카드) 사용자들이 부담했
“관세 다 내고 배송비 지불해도 반값입니다. 왜 사람들이 직구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직장인 36세 박지은씨)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매력 때문에 해외직구(해외직접구매)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들 역시 ‘직구족(族)’ 모시기 경쟁으로 분주한 상황이다.
해외 직구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