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검찰은 이날 김씨의 지시를 받아 조직적으로 입시 비리에 가담한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영훈국제중 행정실장 임모(53)씨와 교감 정모(57)씨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밖에 성적 조작에 가담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김모(39) 영훈중 교사 등 3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6월, 학교 측에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최모(46)씨 등 4명에게는 각각...
영훈중 867명 성적 조작
영훈국제중학교가 이사장의 지시 아래 운영 초기부터 800명이 넘는 학생의 성적을 무더기로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특정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 조작을 지시하고 그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영훈학원 이사장 김하주(80) 씨와 영훈국제중 행정실장 임모(53) 씨를...
◇영훈중 입시 비리로 인한 국제중 제도 폐지 논란 = 올해 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이 사회배려자전형을 통해 국제중학교인 영훈중에 입학한 것을 계기로 국제중 편입학과 관련한 각종 비리가 속속 드러났다. 이에 교문위에서는 국제중학교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지만 학교 제도의 잦은 변동은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김씨가 숨진 현장에서는 "오직 학교를 위해 한 일인데 생각을 잘못한 것 같다. 영훈중은 최고의 학교이니만큼 자부심을 갖고 학교를 잘 키워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영훈국제중은 현직 교감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학생들이 받을 충격을 우려해 오는17∼18일 이틀간 휴교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13)이 사회적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국제중학교에 입학한 것과 관련, 삼성그룹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22일 삼성그룹 측은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일부 언론이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영훈국제 중학교 입학관련 기사를 보도하면서 마치 특혜가 있는 듯한 뉘앙스를 주고 있다”며 “이재용 부회장 아들은 2013년 신입생...
교육시설로 길원초, 미아초, 숭덕초, 영훈중, 은주중, 대일외고, 영훈고 등이 마련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용이 가능하며 북한산국립공원 및 개운산공원도 인접해 있다. 면적은 80~145㎡로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이뤄져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위치한 청라자이는 19개동, 10~20층, 총 884가구로 면적은 123~278...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과 4호선 미아삼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근거리에 광운초, 장곡초, 남대문중, 광운중, 장위중, 영훈중·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드림랜드, 현대·신세계백화점 등이 가까우며 경희의료원, 고대 안암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인근 기존 단지
◆ 서울 강북구 번동 주공1·4단지
서울 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