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하며 문화유산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더해 작년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유해발굴 사업의 국민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
RM이 속한 BTS 역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BTS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러브 마이셀프...
21일(현지시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미대사관 공공외교공사, 김정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 안내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내판 설치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미국 내 ‘K-공유유산’의...
경기문화재단과 협력 프로그램인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사물놀이 리듬에 맞춰 칼과 도마 등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변신하는 난타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힘이 넘치는 공연이다.
2024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연 정보를 볼 수 있다.
△저녁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콘서트 관람
야외에서...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국외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추진한 최초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업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이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감사패는 문화재청이 재능 기부 형태로 전시 해설에 참여한 류준열과 음악 제작에 참여한 양방언 작곡가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5일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칠보산도 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 언론공개회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 병풍'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구현하여 만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함경북도 명천에 있는 칠보산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비견되면서 '작은 금강...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올해 초 추린 것만 따져도 22만9655점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문화재들을 제자리에 가져올 길이 있다. 도둑질과 우격다짐이 아니다. 상대국 입장을 인정하고 정당한 절차를 밟는 문화재 환수 노력이다. 훔친 불상 사건은 그 환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 해외 곳곳의 문화재가 어둠의 장막 뒤로 숨는 역기능까지 빚었다. 11년을 끈 불상 소송과...
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활옷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 미술관(LACMA)에 소장돼 있는 것으로 지난해 RM의 후원을 받아 국외소재문화재단이 보존처리를 완료한 것이다.
미국으로 다시 돌려보내기 전 국내 최초로 전시 ‘활옷 만개-조선왕실 여성 혼례복’을 통해 소개되는 기회라 눈여겨볼 만 하다.
연꽃, 모란, 봉황, 백로, 나비 등 부부의 해로와 행복을 비는...
특히 RM은 올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1억원을 기부해 LA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소장 중인 조선시대 활옷을 보존 처리하는 작업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내년 2월까지 LACMA에서 열리는 한국근대미술전에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하는 등 재능기부로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혁신가 35인’에는 아트 바젤 최고경영자(CEO) 노아 호로위츠를 비롯해...
RM은 지난해와 올해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에 써 달라"며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기부했다.
그의 기부금은 조선 시대 활옷을 보존·복원하고 한국 회화 작품을 알리는 도록을 제작하는 데 쓰였다.
RM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고 조예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계에 따르면 RM은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열리는 수많은...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기념메달은 해외에서 환수된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보호를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폐공사와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체결한 국외문화재보호 후원약정에 따라 국외문화재 보호, 환수 및 활용을...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해 말 일영원구의 경매 출품 정보를 입수하고, 문헌 검토 등의 조사를 거쳐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수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유통조사부 주임은 “정확한 국외 반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초 소장자이던 일본 주둔 미군 장교의 사망 이후 유족으로부터 유물을 입수한 개인 소장가가...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보록(寶盝)을 라이엇 게임즈의 후원으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와 27일 언론에 공개했다. 보록은 조선시대 국권의 상징으로 국가적 문서에 사용하던 임금의 도장인 어보(御寶)를 보관하는 상자를 말한다.
2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보록 언론공개회에 참석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보록이라는 유물은 왕과 왕비의 넋을 기리기...
이 기간 총 68억 원이 넘는 기금을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등에 전달했다. 문화재청과의 민관협력 사례 중 최대 규모다. 특히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국외소재문화재 환수를 위한 예산 약 20억 원을 따로 할당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여러 국가에서 문화 지원 사업을 하고 있지만, 문화재 환수 사업은 국내가 유일하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국립고궁박물관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일부터 환수문화재 40여 점을 전시하는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일본에서 환수한 ‘나전 매화, 새, 대나무무늬상자’와 올해 3월 미국에서 환수한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 밖에도 조선 후기 보병들이 입었던...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남은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유통조사부 선임은 “올해 2월 ‘독서당계회도’가 미국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확인 결과 일본의 한 개인 소장품으로 확인됐다”며 “회화 전문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위원회 및 실견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 긴급매입심의위원회를...
또 병무청장에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 문화재청장에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농촌진행청장에 조재호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 김규현 전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등이 임명됐다.
이로써 남은 외청장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을...
씨 부친상, 마이클현철정(삼성물산 상무) 씨 장인상 = 1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 45분, 02-3410-3151
▲김일순 씨 별세, 최응천(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박물관장·국외소재문화재단이사장) 씨 모친상 = 20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4일 오후 5시 30분, 010-9480-7101(22일 오후 1시 이후 조문 가능)
최 신임 이사장은 국립진주박물관장,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조사연구실장, 문화일보 문화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행사, 문화재발굴조사, 문화콘텐츠개발문화유산 국제교류사업 등 전통문화 보급과 창의적 활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