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국사가 수능시험에서 선택과목이 되는 바람에 국사를 전혀 공부하지 않은 세대가 생겨났는데 그들도 영화를 두세 편만 보면 우리나라 현대사가 얼마나 폭력과 광기로 얼룩져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역사 공부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교훈을 주어야 할 텐데, 과연 그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4·19혁명 직후 부모형제 살인사건이 있었음을 학생들이 알고...
영어는 취약자들이 워낙 많고 행정법과 행정학과 같은 선택과목들은 조정점수제의 영향을 받지만, 한국사는 그렇지않다. 따라서 한국사는 중요도가 크고 고득점 획득이 필수이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공무원 시험에서는 한국사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합격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한국사 고득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한국사 고득점을 원하는...
조치사항의 내용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심의 등에 따라 학생부에서 졸업과 동시에 삭제하거나 졸업한 날로부터 2년이 지난 후에 삭제할 수 있다.
한편 고등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시험과목 중 기술·가정계열 및 제2외국어계열인 선택Ⅱ과목을 삭제해 시험과목을 현행 8과목에서 7과목으로 축소하고 국사과목의 명칭은 '한국사'로 바뀐다.
현재 수능에서 선택과목인 한국사는 상대평가가 적용돼 1등급 비율이 4%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행될 절대평가는 등급별 인원이 정해져 있지 않고 쉽게 출제되기 때문에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만 있으면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 3급 수준보다는...
국사과목을 가르치는 공기택 교사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학사 교과서 선택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며 “교과서 선정을 두고 두달간 우리 학교 역사 교사들과 관리자들은 어느 한사람의 눈치를 봐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공 교사는 “더 큰 누군가의 외압을 받고 있는 학교장으로부터 몇 차례 간절한 부탁이 있었다”며 “교사들은 사립학교가...
우리로 치면 국사에 해당한다. 시험과목은 국어, 물리, 화학, 역사, 지리 등이다.
대학의 특성에 따라서 한 과목을 대학의 특성에 맞는 다른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즉 김일성종합대학의 문학대학인 경우에는 화학 대신 창작실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공계열의 대학에서는 국어 대신 수학이나 대학의 특성에 맞는 다른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어를 배우지...
또 필수 6개 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국사)과 선택Ⅰ(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택1)로 구성된다.
명칭도 변경된다.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의 명칭은 각각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로 변경돼 입학과 졸업이 혼용되던 것을 3가지로 정리했다.
이밖에도 고졸 검정고시...
한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자는 요구에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지금의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에서는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물론 학생들이 시험 안 보면 거들떠보지도 않게 하는 시스템을 고치려는 노력은 해나가야죠”, “수능의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5%, 2012학년도 6.7%, 2013학년도 7.1%로 나타났다.
수능 응시자 가운데 한국근현대사 응시 비율 역시 2009학년도 33.3%, 2010학년도 35.1%, 2011학년도 34%, 2012학년도 25.8%, 2013학년도 25.5%로 감소 추이를 보였다.
윤 의원은 "2005년 국사가 선택과목이 되면서 역사교육이 약화된 사이 주변국의 역사왜곡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2005년부터 대입 수능시험에서 국사가 선택과목으로 선정된 후 첫해 사회탐구 선택학생 중 46.9%가 선택하던 것이 2013년도 수능에서는 12.8%만이 선택했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급기야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이 총 학생의 7.1%까지 떨어졌다.
두 사례는 실용적이지 못한 학문이라고 외면당하는 인문학의 위치를 보여준다. 인문학 경시...
또 작년 국감 자료에 따르면 수능 사탐과목 중 국사를 선택한 비율은 2005학년도 27.7%에서 2006학년도 18.3%, 2007학년도 12.9%, 2010학년도 11.3%, 2011학년도 9.9%, 2012학년도 6.9%로 해마다 줄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러니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젠틀맨’으로 알고 3·1절(삼일절)을 ‘삼점일절’로 읽는 것”, “국사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
올해부터 바뀌는 2014 수능에서는 한국사가 사회탐구 10과목 중 하나로 선택하고, 선택 과목수는 종전 최대 3개 과목선택과 달리 최대 2개 과목선택으로 바뀌어 한국사과목선택자 수와 비율은 여전히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사가 학생들로부터 외면 받는 이유는 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량이 많기 때문이다. 국사의 경우 학습량이 많고 사건이나...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포함)영역을 사회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 △다군 건축학부 실기고사 실시 △어문계열학과 가산점 제도 폐지 △입학사정관전형인 SSU참사랑인재전형(농어촌도서벽지·특성화고교졸업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방법 변경 등이다.
숭실대는 가군 일반전형(인문, 자연계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시행된 가운데 사회탐구 영역 정답지가 공개됐다.
수능출제본부는 이날 사회탐구는 11개 선택과목의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맞춰 출제됐다고 밝혔다.
특히 쉬운 문항에서 어려운 문항까지 고르게 출제하며 변별력을 높이려 했고,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차이를 줄이는데도 노력했다고 출제본부 측은 설명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8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사회탐구 국사과목 출제 범위에는 근·현대사 내용이 포함된다.
올해 수능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원서 교부와 접수가 이뤄지며 시험은 11월 8일 치러진다. 성적은 같은 달 28일 통지된다. 수능 본 평가에 앞서 오는 6월 7일과 9월 6일 두 차례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한편 평가원은 올해부터 수능...
이 게시물에는 각각의 과목들이 자신의 문제를 풀고 있는 수험생에 실제 심정을 전하 듯 관련 문구가 게재돼 있다.
우선 물리는 ‘날 이해하려고 애쓰지 마라’고 당부하고 있으며 수리는 ‘아이고 등신아 양수라고 양수’라고 수험생을 답답해하고 있다.
또 언어는 ‘넌 왜 모국어를 못하니’라고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국사는 ‘나를 선택하다니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이와 함께 제2외국어/한문영역을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영역별 가산점은 어느 정도 부여하는지 등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정시모집 관련 입시 일정도 잘 챙겨야 한다. 수험생들이 체크해야 하는 기본사항은 원서접수 일정, 대학별고사일, 합격자 발표일 등이다. 특히 원서접수의 경우 22~28일 대학별로 일정을 달리해 진행하기 때문에...
고입검정고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필수 5과목과 선택 1과목 총 6과목의 시험을 치르며, 대입검정고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국사 필수 6과목과 선택 2과목 총 8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2011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동시에 다가오는 2012년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여 에듀피디에서 진행하는 12월 이벤트 찬스를 잡아 2012년 4월에 있을 검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