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메르스 확산과 관련, “죄송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방부 메르스 현재 상황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군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자 등은 각각 감소했다.
20일 국방부의 메르스 관련자 관리 현황을 보면 현재 군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1명, 밀접접촉자는 3명이며 예방관찰
국방부는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료인력 지원 요청에 따라 인력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예비역 간호장교(대령, 중령, 대위 출신) 3명을 오는 25일 성남 분당보건소와 대전 서구보건소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예비역 간호장교 2명은 전날 대전 서구보건소에 투입됐다.
국방부 측은 “국군병원과 사단급 이상 의무부대는 인근 지방자치단
군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분류돼 병원 시설에 격리된 인원이 20명을 넘어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밝혔다.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 조치를 받은 6명도
군에서 메르스 감염이 의심돼 병원 시설에서 격리 중인 인원은 모두 20여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4일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 메르스 감염 의심자 20여명이 격리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군대전병원에 격리된 인원 중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A 원사가 3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격리된 6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