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국민과 새 정부가 소통하는 통로인 ‘국민마이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말하고 정부가 경청하는 ‘시민발언대’ 콘셉트의 ‘국민마이크’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됐으며 그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민들이 새 정부의 인수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인수위원회’ 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통하는 새정부에 대한 높은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들어서 응답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