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5대 국민 민생입법’으로 금융·소상공인·농민·노동·의료 분야 주요 법안을 여야 민생 공통공약추진 협의체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3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 제1정당으로 5대 국민 민생입법을 추진하겠다”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책위가 정한 주요 법안은 △국민 금융안정 입법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이달 2일부터 11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금융교육네트워크(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만 18세~79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제·금융 교육 방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OECD 산하 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만18세~79세)의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 수준을 측정해 경제·금융교육 방향 수립 및 OECD 국가 간 비교 등에 활용하기
당국, 청년 대상 금융교육 관련 홍보·캠페인 용역올해 하반기 청년층 금융교육 접근성 제고 노력이달 말 금융협회에 ‘맞춤형 링크 제공’ 협업 요청도“필요할 때 금융당국 교육 콘텐츠 찾아볼 수 있게”
금융당국이 올해 하반기 미래 세대의 주역인 ‘2030 청년층’에 집중해 금융교육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30 청년층에 특화한 캠페인 메시지를 제작해 하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2년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25일 진행한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 대표로 임기를 시작해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의 견실한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책임 경영을 이행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불거진 카
금융위 차원 ‘청년 금융교육’ 강화 계획 발표 전 세대 중 청년 소액생계비 연체율 가장 높아 잘 알지 못하는 금융활동으로 피해 커질 가능성↑
청년세대의 금융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2030세대는 빚을 갚을 여력이 가장 적은 세대이자, 금융에 대한 이해도도 낮은 세대다. ‘잘 모르고 한 금융거래’가 청년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금융교육이 필요한 이유
금융위원회는 올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핵심 추진과제로 삼았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의 이자환급, 정책서민금융 공급, 시장 경쟁 촉진 등을 통해 ’민생을 지키는 신뢰받는 금융‘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17일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누적된 이자부
변화에 앞서가는 경영전략으로 부족한 복합적 요소 해결해야올해 금융시장 가장 큰 변수 '총선'포퓰리즘 정책에 경각심 가져야가계부채 문제 해결엔 경제성장 대안으로 금융당국 부채조정을
"우리나라에서 골드만삭스나 중국공상은행처럼 글로벌 금융회사가 나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금융이해도가 더 높아져야 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정책 환경이나 규제 환경을 조금
신협중앙회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다.
2009년 7월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을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 빗댄 말이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식이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것은 십 수년 전부터 수없이 강조돼 왔다. 저축은행 후순위 사태, 신용카드 대란, 라임 펀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로 필요성을 직접 체
KSD나눔재단은 증권박물관의 원활한 이전·건립을 위해 전날 서울특별시 은평구청과 '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증권박물관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유가증권 사료의 보존, 전시와 대국민 금융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증권 전문 박물관으로 2004년 경기도 고양시와 2019년 부산광역시에 개관했다.
증권박물관이 위치한
21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금융·경제 교육간 유기적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 금융·경제 이해력을 높이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금융과 경제교육 기관 간 협업을 긴밀하게 해 전 국민의 금융·경제 이해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은 금융교육과
“아무도 안 보고, 안 들어요. (고등학생 자녀에게) 물어보니 그런 교육을 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더라고요.”
지난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금융교육주간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수가 기자에게 털어놓은 하소연이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봤을 때 현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
비슷한 이야기를 소액생계
우리나라 성인 금융 이해력이 낙제점을 가까스로 면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발표로 어제 보도된 ‘2022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해력 점수는 66.5점(만점 100점)으로 2020년 65.1점과 대동소이했다. 이자 개념의 이해 등 금융지식, 가계예산 관리 등 금융행위, 저축·소비 선호 등 금융태
한은,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발표저축률 높지만, 10명 중 6명 장기 재무목표 없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금융이해력이 2년 전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령대와 소득계층별로 금융이해력은 여전히 차이를 보였다. 또 전체적으로 저축률은 높지만, 성인 10명 중 6명은 장기적 재무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금융
“기업운전자금이 뭔가요?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해준다는 건지, 만다는 건지요.”
지난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달 신청이 마감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대환대출’ 관련 안내 메시지를 본 한 개인사업자가 올린 글이었다.
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이 임금이나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022년 8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OECD 산하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인 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만18세~79세)의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 수준을 측정해 경제‧금융
솔직하게 고백하건대, 퇴직연금 제도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순전히 취재와 기사를 위해서였다. 학교에서도 배운 적 없거니와 ‘저축이 미덕’이라 여겼던 가풍 아래서 자란 탓에 연금 투자는 꼭 별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이런 무지(無知)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자신이 가입한 퇴직연금 계좌가 확정급여(DB)형인지 확정기여(DC)형인지, 아니면 개인형 퇴직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주니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을 지원하겠다.”
26일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 자산 증식과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재철 회장은 “‘주니어 ISA’가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자금 마련, 사회진출 비용 준비 등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남대문지점을 방문했다.
도 부위원장은 신보를 비롯한 전 금융권이 재택ㆍ분산근무 활성화 등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업무연속성계획(BCP)에 따라 분산근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