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라고 해도 장기간 탈영 이력이 확인된 경우에는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에 안장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022년 사망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 A씨의 자녀 3명이 현충원을 상대로 청구한 국립묘지 안장 비대상 결정 취소 소송에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0일 호남 출신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당선권인 비례 13번에 재배치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공관위는 “이미 신청 철회 의사를 밝힌 후보자들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호남 및 당직자들을 배려했다”며 “직역별 대
6번 김건·11번 한지아·14번 김장겸·15번 김예지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여성 장애인 최보윤(45) 변호사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배치했다. 후보 4번에는 ‘사격 황제’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8번에는 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각각 ‘당선 안정권’으로 배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장·차관급 인사들의 후임 인선을 연이어 단행하고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내년 1월 11일까지는 사직해야 하는 만큼 '인사 정국'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
국무총리비서실 소통총괄비서관에 18일 자로 유희종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이 임명됐다. 정일황 현 소통총괄비서관은 특별자치시도지원단 부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성과관리정책관에는 서영석 디지털소통비서관, 농림국토해양정책관에는 손진욱 규제혁신기획관이 자리를 옮겼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에는 송현주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국무조정실·국무
이태원 참사에서 생존했던 고등학생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한 총리는 15일 오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태원 참사에서 생존했으나 친구를 잃고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에 대해 “본인이 좀 더 굳건하고 치료 생각이 강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숨진 학생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지, 원스톱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