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1000만 권이 넘는 장서를 소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고문헌부터 국내서, 해외서, 디지털화 자료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와 영화 원작 및 전문 서적, 국내외 영화 시나리오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분야의 도서를 읽을 수 있다.
금천구는 9일 양천...
도서관 장서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대형조형물인 '지식의 물결'을 비롯해 벽체, 기둥, 천장 등 약 300평 규모의 공간 전체를 대형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적인 선, 색채, 문양을 고전문학과 결합, 생동감 있게 작가와 작품을 재해석해 보여주며 기존 콘텐츠와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중앙도서관이 실감콘텐츠를...
국립중앙도서관은 미소장 국가문헌의 발굴 및 확충을 위해 개인 및 단체로부터 애장도서, 특화자료 등을 기증받아 개인문고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1947년 위창문고를 시작으로 이미륵문고, 고바우문고 등이 설치돼 있다.
박 씨는 기증 이유에 대해 "그동안 자료들을 갖고 있으면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보면서 기증받은...
모자란 부분을 채우는 일이 제일 중요한데 제대로 해내고 싶어요."
서 관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의 1300만 장서를 분석·가공해 데이터베이스(DB)화 시키고, 이를 위해 전문 교육을 통한 사서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를 임기 내에 이룰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수장고'(유물 보관장소)를 강조하는 만큼 국립중앙도서관도 현재 예비...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이자 한국어로 된 책 746만 권 등 1065만 점의 장서를 보유한 국가지식정보자원의 보고라는 점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용한다는 점에서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 13개 박물관 가운데 내진설계가 적용된 곳은 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2005)과...
초판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동안 국립중앙도서관·'아단문고'·'화봉장서'에 재판본 3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책 역시 1908년 발행된 재판본이다. 경매 시작가는 7000만원이다.
경매에는 '혈의 누' 이외에도 한국 소설 희귀본 여러 점이 출품됐다.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년 초판본, 김억의 첫 창작시집...
올해로 개관 70주년을 맞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서 1000만권을 돌파했다. 국립도서관으로는 세계에서 15번 째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임원선 관장은 6일 “도서관법상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 국내에서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보존할 책임이 있는 만큼 이번 1000만 장서 달성은 우리나라 문화·학술 분야의 창작 역량이 세계적인...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서가 2015년 6월 1000만권을 돌파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2일 오전 ‘창조적 지식문화강국을 선도하는 국가대표도서관’이라는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기 과제를 담은 ‘국립중앙도서관 2014~2018’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937만권이던 장서가 2015년 6월 1000만권을 넘어선다.
이번 발표 안은 이전 계획인...
국립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이 1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개관한 세종도서관은 국내 첫 지방 국립도서관이자 정책전문도서관이다. 세종시에 들어선 최초의 국립 문화시설이기도 하다.
세종도서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다솜 3로 정부세종청사 앞에 위치하며 2만9817㎡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연면적 2만1077...
국립세종도서관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지방에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국립도서관이다. 세종시 1-5생활권(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산 114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연면적 2만1077㎡, 지하2층~지상4층 규모다.
최대 약 312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서고·열람실·강의실·카페테리아·전망대 등의 시설이 시민에게 개방돼 세종시를 대표하는...
1945년 개관한국립중앙도서관의 내부 구석구석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6일 방송된 KBS2TV '다큐3일'은 국내에서 출간되는 모든 도서와 간행물이 모이는 중앙도서관을 담아냈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850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는 국보와 보물을 포함한 3500여권의 귀중서, 27만여 권의 고서도 있다.
'다큐3일'은 또 도서관의 다양한...
제주대 중앙도서관은 바닥에 균열이 있고 증축 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는 등 안전 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서울대, 부산대 등 6개 거점 국립대학은 아예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 적이 없었다.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경상대 등 4개 대학은 장서 수는 기준 이하로 유지했지만 늘어나는 장서에 대한 대책은 미비했다. 이들 대학은 분관을 이용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