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국은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조직과 전략이 없었다.”
31일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학한림원) 원장은 한국 기초의학 위기의 원인을 이같이 진단했다. 국내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의료계 내외부의 변화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의학한림원은 서울 강남구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기초의과학 포럼을 열고 기초의학 강화에 무심했던
유전체 분석 기반 희귀유전 질환 진단 서비스 기업미국 시장 진출 및 희귀질환 신약개발 목표공모가 4500~6500원…내달 14일 코스닥 상장 예정
세계 최대 미국 시장 진출과 신흥국 선점, 축적된 희귀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비만‧탈모‧성기능 장애 등이 대표적스트레스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줘다가오는 고령화 시대 수요 증가할 것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해피드러그(Happy Drug)’가 주목받고 있다. 해피드러그는 질병 치료보다 생활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약이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가격이 비싸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 치료 위주였던 국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루카에이아이셀과 항바이러스 신약 개발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루카에이아이셀의 신약 후보물질 AviPep(LAC-003)은 항바이러스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법을 가진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에 범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해 다양한 질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가 ‘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GLP-1 계열 약물의 적응증 확장성: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굿브레인 콘퍼런스’는 1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면, 뇌 건강과 디지털 테크’를 주제로 수면 문제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디지털
딥바이오가 9월 4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캔서엑스 서밋’(CancerX Member Summit)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캔서엑스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 수행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체로 이번이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서밋에서는 캔서 엑스 관련 민간 및 미 연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원료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회 원료의약품전문위원회 한쌍수 위원장(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동규 중앙대 약학부 교수가 ‘원료의약품의 유전독성 불순물 발생 요인 및 저감화 방안 고찰’에 대
소마젠이 강세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1시 43분 기준 소마젠은 전일 대비 22.67%(1170원)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소마젠은 공시를 통해 NIH와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
인구 비중 1.5%지만 납세 비중은 6%MS·구글 등 IT 주요 기업 상당수 인도계 CEO과학·요식업·문화계도 인도 파워해리스 등 정계서도 세력 강해져
미국 전체 인구에서 1.5%에 불과한 인도계가 미국 경제와 정치를 주도하는 ‘파워트레인’으로 부상했다. 특히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인도계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낙점되면서 인도계 열풍이
디앤디파마텍의 임상 전문 자회사 뉴랄리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노화연구소(NIA) 및 존스홉킨스 의대와 협력해 NLY01 파킨슨병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 혈청 샘플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존스홉킨스 의대와 국립노화연구소가 뉴랄리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한다. 존스홉킨스 의대에서는
한미약품·동아에스티·디앤디파마텍, BIX 2024서 개발 현황 공개
전 세계적으로 위고비, 젭바운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도 단순히 살을 빼기보다는 퀄리티(quality·질) 높은 체중감소를 무기로 한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GLP-1 수용체 작용제로 파킨
경기도가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학·연·병 혁신주체 간 정보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 및 다수의 바이오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K-MELLODDY사업단)는 6월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합학습이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는 기술로 정보 유출 위험이 거의 없어 민감정보의 ‘보호’와 ‘활용’이 동시
큐리언트(Qurient)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정맥투여 CDK7 저해제(CDK7i) ‘Q901’의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연구개발협정(CRAD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CRADA는 미국의 연방정부기관과 비정부기관 간에 체결하는 공동 연구협약을 뜻하며, 미 연방정부기관이 보유한 기술, 자원,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할
JW중외제약은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기존 탈모치료제 대비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모낭생성·모발성장 우위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JW중외제약은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와 남성형 안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듀크대 연구진이 수행하는 ‘NT-I7(efineptakin alfa)’의 급성방사선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 치료제 연구를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국립알러지전염병연구소(NIAID)로부터 최대 600만달러를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연구 지원비를
유바이오로직스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EuRSV’의 국내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월 임상 1상 승인을 받고 3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통과해 임상 지원자 3명에게 첫 투여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국내 개발 최초의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백신 임상이며, 만 19세 이상 80세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9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후보물질 'EuRSV'의 국내 임상1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식약처로부터 EuRSV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이어 3월 고려대구로병원으로부터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통과해 임상참여자 3명에게 첫 투여를 시작하게 됐다.
JW중외제약은 15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
국내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미녹시딜 등다만 성기능 저하‧우울감 등 부작용에 여성에겐 처방 못해부작용 극복 위해 중외‧올릭스‧넥스트젠바이오‧프롬바이오 등 개발
전 세계적으로 탈모 환자가 급증하며 다양한 기전의 탈모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기존 치료제들의 여러 부작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가 크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