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서울 중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전략위)를 개최하고 다음 달 AI안전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위에서는 △AI안전연구소의 설립·운영계획 △AI의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한 앞으로 3개년 정책방향을 담은 4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 심의·의결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이해충돌 예방·관리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연구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출연연 소속 연구자는 공직 유관단체의 임직원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기반 공직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직무 관련 외부활동의 제한"과
미주-유럽권 글로벌 R&D 전략거점센터로 지정국제공동R&D 과제 선정 시작…인재 국제교류도 전폭 지원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23일 "글로벌 연구개발(R&D)의 전략성을 보강하고, 관련 기반을 확대해 첨단산업 분야 국제기술협력을 총괄하는 플랫폼 기관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적 기술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연구생활장려금)의 재원은 100% 정부 예산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앞서 연구책임자의 연구지원비를 출연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연구생활장려금에 학생인건비 적립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현장의 반발이 커지자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논란을 일축한 것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0일 서울 종로구
과학, 지식, 나눔을 추구하는 카오스재단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와 과학기술 지식정보 공유 및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ISTI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인 '사이언스온(ScienceON)'에 카오스재단의 콘텐츠를 노출해 과학기술 콘텐츠 카테고리를 확장 및 강화
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와 관련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종수 경찰청 국가과학수사본부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에서 했듯이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며 "혐의는 허위영상물 등 범죄 방조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본부장은 "텔레그램이 계정정보 등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당일 청문회는 여야 공방 끝에 파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승환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양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유일호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혁신정책 안보화가 글로벌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잡은 가운데 기술패권 경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연구개발(R&D)에 5년 간 30조 원을 투자해 현재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세계 선도급 수준인 3개의 기술을 6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열린 국
중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돼 총 68억2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2024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글로벌 기초연구실)’에 △화학과 조은진 교수팀 △융합공학부 박해선 교수팀 △전자전기공학부 정진곤 교수팀 △의학부 고기성 교수팀 △약학부 이상길 교수팀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체질개선을 예고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R&D 사업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R&D 과제 평가위원을 전문화하고 R&D 상대평가 내 하위 20%를 구조조정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작년 R&D 예산 구조조정
中, 외국 이공계 인재 유치에 총력전‘인력·R&D·정책’에서 약진 두드러져
“미국비자가 안 나와 중국학자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AI 등 첨단기술뿐만 아니라 기초 과학기술 관련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필자의 칭화대 동문이자 이공계 교수인 C교수의 애기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2022년 10월 미국의 첨단기술에 대한 규제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2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데이터 융합·협력을 통한 연구개발(R&D) 혁신생태계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R&D 데이터 유통·융합 환경 마련 △한국형 인공지능(AI) 모델 '고니(KONI)' 활용을 통한 농식품 분야 업무 효율화 모델 개발 및 적용
한림원 "우주항공청, 기초과학연구 투자 확대" 제언그간 연구 발사 임무에만 초점…균형 있는 연구 개발 필요
정부가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고 올해 80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과학기술 석학단체에서 우주 개발에 있어 기초과학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책제언서를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우주항공청의 성공을 이끄는 과학연구의 역할’을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R&D 예산 삭감으로 과학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혼란이 야기된 점을 감안하면 다행스러운 일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27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과한 내년도 주요 R&D 예산은 약 24조8000억 원 규모로, 올해 주요 R&D 예산(21조 9000억 원) 대비 13.2% 늘었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올해 예산보다 13.2% 증액…AIㆍ반도체ㆍ양자에 3.4조 투입혁신ㆍ도전형 분야 등 투자 확대…기초연구는 2.9조 '역대 최대'우주경제ㆍ미래 에너지 3.2조…글로벌 R&D 지원 기조는 지속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액하겠다고 강조한 내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 존 수준으로 복구된다. 2025년도 주요 R&D 예산은 24조 8000억
대통령실, 내년도 주요 R&D 예산 관련 브리핑"올해 대비 13.2% 증가...재정 여력 없지만 최선 다해 증액"기재부 편성 일반 R&D 예산 더하면 30조 원 육박"내용상 환골탈태...복원, 회복 표현 적절치 않아"
대통령실은 27일 국가과학기술 심의회를 통과한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약 24조8000억 원 규모로 과학기술혁신본부
대통령실, 내년도 주요 R&D 예산 "올해 대비 13.2% 증가""재정 여력 없는데 최선 다해"
대통령실은 27일 국가과학기술 심의회를 통과한 내년도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 "약 24조8000억 원 규모로 과학기술혁신본부 편성 시점 기준 역대 최대"라고 말했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정부가 ‘연구개발(R&D) 카르텔’을 지목하며 대폭 삭감했던 R&D 예산을 24조8000억 원 규모로 원상 복구한다. R&D 예산을 삭감한 지 1년 만의 ‘유턴’이다. 내년 R&D 예산 투자는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분야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과 국제협력 연구에 집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자율성을 대폭 강화한다. 자체 정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인건비 경직성을 완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위해 물리적인 장벽도 없앤다. 국내외 석학 등 핵심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공모 특별채용을 허용하고 파격적 처우도 지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계 출연
정부가 출연연구기관을 선도형 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자체 정원 자율화, 인건비 경직성 완화, 연구 사업예산의 유연성 강화 등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관 운영의 자율성을 대폭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과학기술계 출연연의 연구개발(R&D)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