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해상자위대가 사용하는 비행정을 인도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와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오는 29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수륙양용 구조비행정 ‘US-2’ 15대를 연내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정상회담 후 채택할 공동선언에는 ‘(인도의) 비행정 도입 가능성을 협의하고 양
일본 정부가 수륙양용 구조비행정 ‘US-2’를 인도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2는 해상자위대에 배치돼 있는 해난사고 구조를 목적으로 한 비행정이다.
이 비행정은 호수 이착륙이 중심인 러시아 캐나다 비행정에 비해 파고 3m의 거친 바다에서도 착수가 가능한 세계 유일의 비행정으로 전해져 있다.
인도 정부는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