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구원파가 내걸었던 현수막은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비서실장울 겨냥한 이 글귀는 김기춘 실장이 과거 '초원복집' 사건에 연루됐을 당시 정치권에서 크게 유행했던 문장으로 구원파가 검찰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을 낳게 했다.
'초원복집 도청사건'은 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1992년 12월11일, 김기춘 비서실장이 법무장관을 지내던 시절로...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종교시설 금수원에 내건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라는 현수막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도피시키기 위한 연막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5일 구원파 신도들은 금수원 정문 철문에 유병언 전 회장과 구원파가 오대양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주장하며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
구원파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비서실장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겨냥한 플래카드를 연이어 내걸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안성시 금수원 정문 철문에 지난 1주일간 걸려있던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는 현수막 위로 지난 21일에는 붉은 색 글씨로 "우리가...
이날 금수원 정문 현장 앞에는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고 적인 현수막 위로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우리가 남이가!”라는 문구가 걸려 주목을 끌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금수원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구원파
"우리가 남이가"
별다른 의미가 없을 듯한 한 문장이 금수원에 현수막으로 걸렸다. 그러나 구원파는 큰 의미를 담았고 누군가는 이 문구가 껄끄러운 상황이다.
21일 검찰 유병언 검거반이 금수원에 진입했다. 현장에는 다분히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