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24·제이엠짐)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가라테 가타 종목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따냈다.
박희준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가라테 남자 가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카오의 킨항궉을 4-1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라테는 태권도에서 선수가 1대 1로 겨루는 ‘대련’에 해당하는 ‘구미테’와 ‘품새’에
한국이 불모지나 다름없는 육상 트랙에서 천금 같은 금메달을 사냥하며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후 첫 ‘노골드 데이’ 위기를 넘겼다.
또 24년 만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남자 축구 태극전사들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25일 중국 광저우에서 계속된 메달 레이스에서 여자 허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