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키 34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 187g은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올리고, 빙과 중에서는 구구크러스터가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크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터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
이번 가격 인상은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시세 급등에 따른 것이다. 15일 기준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만559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t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인데 올해 1월 이를 47년 만에 경신한 이후 연일...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터가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선물가격은 15일 기준 톤(t)당 1만 559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톤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인데, 지난 1월 4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후 연일 역대 최고가를 찍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건비...
출시 당시 개별포장된 구구 아이스크림과 떠먹는 구구크러스터까지 2종이 출시됐고 1990년에 구구콘, 2018년에는 구구바, 지난해에는 구구콘 피넛버터와 구구콘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를 추가해 끊임없이 진화 중이다. 출시 이후 판매된 구구구크러스터는 약 1억5000만 통에 이른다.
구구브랜드 인기 배경에도 시대 트렌드에 발맞추려는 노력이 있었다. 2019년 레트로...
롯데푸드는 인기 아이스크림 빵빠레를 샌드형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빵빠레샌드’를 비롯해 인기 베이커리를 아이스크림화한 ‘구구 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 ‘국화빵 앙버터’ 등 크로스오버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롯데칠성음료의 인기 음료인 2% 빙과제품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타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롯데푸드는 구구 크러스터 용기를 종이로 된 원형 통에서 타원형의 플라스틱 통으로 리뉴얼 한다고 17일 밝혔다. 1988년 첫 선을 보인 롯데푸드의 아이스크림 구구 크러스터가 28년만에 옷을 갈아입었다.
흔히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 홈타입 아이스크림은 용량이 커서 개봉 후 먹을 만큼 덜고 다시 냉동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기존 종이로 된 용기는...
광고는 공개 8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고, 9월 24일 현재 470만 뷰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구구 아이스크림은 1985년 처음 선보인 후 88년 구구 크러스터, 90년 구구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660㎖ 롯데 위즐이나 삼가 구구크러스터 해태 호두 체리마루 등의 떠먹는 아이스크림도 ‘1+1 행사’를 진행해 5300원으로 낱개 구매시 보다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도 일부 소형점포를 제외하고 전점에서 ‘바’아이스크림 10개를 한꺼번에 구입하면 4480원에 판매하며 경쟁에 동참했다. 1개당 500원이 안되는 가격이다.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롯데삼강은 국화빵(150ml)을 700원에서 1000원으로, 구구크러스터(700ml)를 40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가격을 인상했다.
오리온의 경우 내년 밀가루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현재 제분업체와 밀가루 가격을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 관계자는 "내달 초 밀가루 가격 협상이 끝나면 제품가격인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