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다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비게이션 조작을 위해 잠깐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 씨를 형사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방송에서 A 씨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에 출근해 식사 시간 없이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배달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시내버스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를 애초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가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20일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킨 차모(68)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차 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6분께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역주행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12명 및 승용차 2대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상해를 입었다.
앞서...
19일 경북 구미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행자 3명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60대 여성 A씨가 검찰에 지난달 송치됐다.
앞서 5월 A 씨는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출입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가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아 이 중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가 난 사찰 인근은 약 35도 급경사 도로였다. 나머지...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A씨(70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송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의 태도나 출석 현황을 볼 때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피의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한편, 경찰은 차 씨를 이날 오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차 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가 가속해 가드레일과 인도 행인들에게 돌진해 9명이 사망하고 차 씨 부부 등 7명이 다쳤다.
0초)까지 작동되지 않았다. 또 CCTV 등 주변 목격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도 주행 중에는 브레이크 제동 등이 점등되지 않았다.
또 운전자 A 씨(68)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액셀)을 밟았던 사실도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차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등으로,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9시 30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다가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차 씨는 세 차례 진행된 앞선 경찰 조사에서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차 씨 신발 감식 결과...
문제가 있었다며 “후진하기 위해 기어를 넣었는데 갑자기 급가속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기록장치 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차 씨는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던 중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를 받는다.
당시 사고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부상자에는 차 씨와 그의 아내도 포함됐다.
경찰은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해 "범죄의 중대성과 그간 수사내용을 종합해...
광주 남부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통근 버스 기사 A 씨에 대한 불구속 입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20일 오전 5시 35분께 광주시 남구 봉선동 신호가 없는 한 도로에서 통근 버스를 운전하다 전동 킥보드와 부딪혀 킥보드를 타고 있던 20대 군인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말년 휴가를 나온...
A 씨 역시 부상을 당했으며 정신과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어떻게 전동킥보드를 빌려 운전했는지 등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연합뉴스TV는 공원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것 자체가 불법이며, 헬멧도 없이 2명이 한 대에 동시에 탑승한 것도 모두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1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부산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통사고처리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3일 A(59)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중앙선 침범으로 역주행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다.
5월 19일 밤 11시 50분께 A 씨는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가다 부산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으로 140m를 달렸다. 그 과정에서 반대편 차선의 오토바이...
한편 차씨는 지난 1일 오후 시청역 인근 호텔을 벗어나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해 안전 펜스와 보행자들에 이어 BMW와 쏘나타를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청 직원 2명과 은행 직원 4명, 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 등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현재 차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3조 1항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남성 A씨(80대)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경차는 이날 오전 9시20분경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 주유소 앞에서 인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행인 1명을 쳤다. 이어 20m 안팎을 이동해 또 다른 행인 1명을 친 뒤 인근 담벼락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은...
경찰은 급발진이 인정된다고 해도 차 씨에게 적용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 변호사는 “차 씨가 전과도 없고 아내가 옆에 타 있는 상황에서 고의에 가까운 중과실이라고 표현할 수는 있어도 이번 사고를 고의로 평가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사고로 많은 사람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해 안전 펜스와 보행자들을 덮친 후 BMW와 쏘나타를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청 직원 2명과 은행 직원 4명, 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 등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현재 차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3조 1항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씨의 차량 감식을 의뢰한 상태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 60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A 씨는 음주하거나 마약 투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사고 이후부터 지속해서 차량의 급발진으로 인해 사고가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면밀한 사실관계 확인 등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추모...
차선간 이동이 금지된 백색실선에서 진로변경을 한 운전자일지라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004년 대법원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
20일 오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원일치 의견으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피고인에 대한) 공소를 기각한 원심판결을 확정한다”고 결정했다.
대법원은 “백색실선 침범...
경찰은 A 씨가 숨지면서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으로 혐의를 변경해 수사한다. 다만 대학 캠퍼스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사고를 당하더라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2대 과실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한편, 부산대는 A 씨를 추모하기 위해 부산대 사회관 로비에 A 씨의 분향소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