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입시와 학사관리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난 이화여대에 재정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이대에 지원한 재정지원 사업 가운데 입시와 관련된 사업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올해 예산 지원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 사업총괄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심의할
교육부가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 및 학사 특혜와 관련해 남궁곤 전 입학처장과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의 해임을 이화여대 요구했다.
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이화여대 감사결과 주요 조치 내역’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화여대 교수 7명 중징계, 8명 경징계 등 모두 28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 중징계
교육부가 이화여대에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입학 취소를 요구하기로 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8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씨의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입시 및 학사관리 특혜 의혹에 대한 특별사안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체육특기자 입시과정과 입학 이후 학사관리에서 정 씨에게 모두 부당한 특
◆ 검찰, 박근혜 대통령 조사계획 무산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하려던 검찰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검찰은 처음 '15일이나 16일 중 조사하자'는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했으나 청와대가 응하지 않자 날짜를 두 차례 뒤로 물리면서 오늘을 '조사 마지노선'으로 내놓았습니다. 모레가 최순실씨 기소 시한이기 때문에 최씨 기소 전에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교육부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이대 특별감사 기간을 나흘 연장했다.
교육부는 11일까지 예정됐던 이대 특별감사를 교수 조사 등 확인 사항이 많아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감사가 끝나면 즉시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정 씨의 특혜 입학, 학사관리 의혹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