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금천구로 19.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궐선거는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와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 조전혁 후보가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다. 선거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으로 8월 대법원에서 직 상실이 확정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번 선거는 조 전 교육감의 전교조 교사 불법 채용이라는 채용 비리에 따라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선거 비용이 무려 560억 원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서울 교육 10년은 한 마디로 어둠이었다. 대표 정책인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는 철저히 실패로 판명났다”면서 “그런데도 민주진보진영의 단일 후보라는 분은 조 전 교육감의 비리 범죄를...
국립학교 교사는 특수(중등) 과목을 위탁받아 서울농학교 3명, 서울맹학교 6명, 한국우진학교 1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23일에 치러진다. 제2차 시험 실기·실험 평가(실기·실험 과목만 해당)는 내년 1월 15일 예정됐으며 교수·학습 지도안작성...
또 업무 전담 인력을 채용한 학교 중 48%는 교원이 그대로 업무를 담당하거나 채용 불안전성 등 이유로 업무 이관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 측면에서는 늘봄학교 운영에 따라 별도로 업무 공간이 마련된 곳은 22.0%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가 기존 연구실과 교무실을 활용하는 학교는 32.8%, 업무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복도 등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야...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학교 교사를 총 345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교사는 ‘늘봄지원실장’ 배치 인원을 고려해 26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2.4배 가량 늘었다.
11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는 이날 대법원에서 유죄를 최종 확정받았다. ‘학생인권’, ‘혁신교육’ 등을 강조해 온 그의 서울 교육 행정 10년이 막을 내렸다.
교육계는 다음을 향해 달린다.
10월 16일 예정된 보궐 선거까지 40여 일 남았다. 진보와 보수 진영은 각각 발 빠르게 후보 준비에 나섰다. 조 전 교육감이 직을 잃은...
저출생으로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줄고 교권추락과 저임금이 맞물려 교사 인기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 예비교육자의 길을 포기하는 교대생들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일 종로학원·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 중도탈락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의 자퇴생은 621명으로 나타났다. 전년(478명)보다 143명(29.9%) 늘어난 것으로, 5년 전인 2018년...
맞이하는 학교 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2학기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법원은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를 특별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 조희연 교육감에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확정했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교육감은 퇴직하도록 한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조 교육감은 이날부로 직을 상실했다.
교권 보호 5법을 개정하여,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법으로 보호하고, 학교 폭력 처리 제도를 개선하여 교사가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대학입시의 킬러 문항 배제를 비롯하여, 공정한 교육 기회를 박탈하는 사교육 카르텔을 뿌리부터 혁파하고 있습니다.
노사법치를 확립하여 노동시장의 체질을 바꿨습니다. 연례행사였던 대규모...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다. 이로써 조 교육감은 직을 잃게 됐다. 3기를 맞은 ‘조희연표 서울 교육’ 정책은 '올스톱'될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조 교육감의 상고를...
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비서실장과 공모해 유죄 판결이 확정된 전교조 해직 교사 등 5명을 특별채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 교육감이 5명을 채용하기로 내정하고서 특채 절차를 진행하도록 업무 담당자에게 지시했고, 이에 부교육감 등이 공개경쟁 원칙에 어긋난다고 반대했음에도 조 교육감이 밀어붙였다는 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결과다.
조...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조 교육감에 대해 대법원이 29일 유죄를 확정하면서다. 이에 따라 3기를 맞은 '조희연표 서울 교육' 정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조 교육감의...
조 교육감은 해직교사 채용 과정에서 인사담당자들에게 내정자에 유리한 채용공모 조건을 정하게 하고, 공개·경쟁시험인 것처럼 가장해 채용절차를 진행한 뒤 일부 심사위원에게 특정 대상자에게 고득점을 부여하도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 교육감은 올해 1월 18일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조 교육감은 2심...
해직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3심이 오는 29일 열린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이 오는 29일로 확정됐다.
조 교육감은 앞서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늘봄지원실장 선발로 인한 기존 교사 결원은 매년 교원 신규채용 규모 조정을 통해 보충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7일 각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년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에서 신규채용 규모가 증가한 바 있다.
교육부는 늘봄지원실장이 연중 교육청별로 선발돼 내년 초부터 각 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운영 세부 방안도...
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187명 더 늘어난다. 특히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전년 대비 155명 늘었는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돼 전직하는 인원을 고려해 신규 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또한 정보·컴퓨터, 과학, 중국어, 일본어, 음악, 미술 등 수업시수 10시수 미만 과목의 정규 및 기간제 교사 채용 어려움을 해소했으며,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소수 시수의 과목 개설을 가능하게 해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 ‘늘봄학교·위기학생 지원, 지역과 함께 손잡고 해결하다!’, ‘이젠 학생 배정도 4세대 시대! 빠르고...
노신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경기교육청지부 사무국장은 “교육부는 교사가 늘봄 업무에 반발하니까 교사에게는 업무 부담이 없을 거라고 못박고, 지방공무원에게 행정 업무를 시키겠다고 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지방공무원에게 업무를 시킨다고 하면 사람이나 예산이 더 필요한데, 총액 인건비제 때문에 현실적으로 인력 채용도 어렵다”고...
양 측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디지털 실습실 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 △우수 산업체 견학과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지원 △우수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디지털 전문가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천정보산업고 역시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