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는 2개의 완성차사(기아, 글로벌모터스)와 600여 개의 자동차 부품기업이 밀집해 있고 자동차산업은 광주 제조업 생산의 44%, 고용의 24%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대표 주력산업이다.
미래차 핵심부품 등 생산기지의 역할도 강화해 광주를 우리나라 대표 미래차 산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도록 지난해 3월 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로...
현대차는 현재 캐스퍼를 생산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을 생산한다. 이미 생산 체계도 구축했다. GGM은 지난해 11월 전기차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해 약 한 달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 뒤 지난달 중순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현대차 최초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은 이미 전기차 설비 전환을 마치고 이달 중 전기차 시험생산에 돌입했다. 양산 시점은 올해 7월로 예정돼있다.
기아는 올해부터 EV3, EV4, EV5 등을 연달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EV3와 EV4가 올해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가격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아는 중소형 전기차 모델의 가격으로...
LS일렉트릭은 지난 2021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캐스퍼’ 생산라인에 국내 기업 최초로 완성차 자동화 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 공정 자동화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또한 이차전지 제조 공정 상 자동화 솔루션의 완전 국산화를 구현, 외산 생산기술 종속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해 단체협약이 적용되지 않은 캐스퍼만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캐스퍼 역시 출시 초기 노조 측의 거센 반발을 받아야 했다.
현대차가 해외에서 혁신 실험을 하는 사례는 온라인 판매뿐이 아니다. 최근 싱가프로에 준공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는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을 통해 캐스퍼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GGM은 이달 4일부터 공장 가동을 멈추고 캐스퍼 전기차 생산시설 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캐스퍼 전기차는 내년 초 시험 생산을 거쳐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캐스퍼 전기차 모델은 유럽을 시작으로 처음 수출길에 오른다. 캐스퍼는 내수 전용 모델로 국내에서만...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차기 대표이사에 현대자동차 부사장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2일 박광태 GGM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가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복수 추천했다.
임원 추천위원회는 전남 강진 출신이자 현대자동차에 30년 이상 근무하고 부사장까지 지낸 인사를 최종...
캐스퍼를 생산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도 전기차 생산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지난해 말 GGM은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오는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추고 모든 설비 설치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안에 생산설비 건설과 시범 가동을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시험생산을...
현대차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 기아는 동희오토에 생산을 맡깁니다. 대기업 직원의 값비싼 인건비와 복지비용을 투입해 값싼 경차를 만들었다가는 도무지 남는 게 없기 때문이지요. 한국지엠이 직접 생산하던 스파크를 과감하게 단종한 것도 이런 배경 탓입니다.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쏟아부어 후속 모델도 개발하지 않습니다. 투자비를 뽑아내기 버거울 만큼 차...
이를 위해 캐스퍼를 생산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해 11월 전기차 설비 전환을 시작해 2024년 전기차 양산 체제를 갖춘다. 본격적인 보급형 전기차 경쟁이 시작을 앞둔 셈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의 세그먼트(차급)가 확장되며 보급형 등 여러 전기차가 나오고 있다”라며 “구독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판매에 따른 수익 증대뿐만...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인 캐스퍼를 위탁 생산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전기차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
GGM은 30일 "올해 성과로 캐스퍼 5만 대 생산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보완설비를 구축하고 2024년 상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캐스퍼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100% 위탁 생산하고 있는 캐스퍼는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예고됐다. 지난해 9월 14일 사전계약 첫날 국내 내연기관차로는 역대 최고인 1만8940대나 팔린 것이다.
또 캐스퍼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고객직접(D2C)판매 방식의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이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지 지원 전담 조직(TF)을 꾸린 현대차그룹은 야구단 ‘KIA 타이거즈’와 축구단 ‘전북 현대모터스’와 다양한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는 13일부터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완성차 업체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나 기아차가 있는데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환하는 과정"이라며 "중소기업들도 친환경 기업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인프라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5개 특화단지가 지정돼있는데 미래...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정국 현대자동차 사장,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 사장은 세계 최초로 초단거리 레이더 센서 및 후방 긴급자동제동 기술과 아이오닉 5등의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박 대표는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장 재임 당시 자동차 산업 발전과...
다음으로 방문한 광주 글로벌모터스에 대해서는 “광주 글로벌 모터스는 광주형 일자리라고 불렸다”며 “과거 제조업 문제로 부각됐던 고임금 강성노조와는 대비되는 상생형 일자리로써 현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저희 특위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산할 방안을 연구하고 장려해야겠다는 의견들...
심 후보는 이날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을 찾아 양극화 해소를 위한 광주형 일자리를 독려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기업이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복지·보육 등 복리후생 비용을 지원해 노사가 상생하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그는 “일자리는 기업 혼자만 만드는 게 아니고 지역과 노동이 함께 만들어가는 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시장의 산업 수요와 대기 중인 신차 출시, 부품 수급, 공장 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매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며 “국내(광주글로벌모터스)와 러시아 2공장, 동남아시아 공장 등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관련 부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판매목표”라고 말했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의 임기가 연장된다.
1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경영체제를 유지하자는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결과를 박 대표에게 전달했다"라며 "박 대표는 임기가 끝났고, 캐스퍼가 나왔으니 물러나려 했지만 GGM 안정을 위해 불가피하다면 광주시와 주주총회 결정을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