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동백은 이미 흐드러졌고 매화, 산수유는 꽃봉오리를 한껏 부풀렸다. 곧 환한 꽃을 틔울 모양이다. 겨우내 얼었던 계곡물은 봄 햇빛에 녹아 맑은 물소리를 내며 흐른다. 양지 바른 산자락에는 야생화가 봄바람에 수줍게 흔들린다.
지난 18일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는 광양 매화마을과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봄마중을 나섰다. 이마를 스치는 바람은 훈훈했고
금호렌터카는 5일부터 이틀간 전남 광양 매화마을을 방문해 1사1촌 봉사활동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삼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해 매실 수확과 포장작업 등 농번기 일손을 거들었다.
이와 함께 금호렌터카는 매화마을 소재 광양 다압 중학교에 도서 및 자료검색용 노트북을 기증했다.
금호렌터카 이삼섭 사장은 "본격적인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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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내 지치고 기운이 없었지만 봄이 오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생각에 한것 들뜨게 된다. 특히 꽃향기 가득한 봄을 맞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하지만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제불황, 치솟는 원·달러 환율로 해외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현실. 그렇다면 인근으로 떠나보자. 벚꽃축제, 매화축제, 산수유꽃축제 등 활짝 핀 꽃들을 보며 활기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0일경으로 예상되는 KTX 이용객 1억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역 맞이방에 ‘KTX 포토존’을 10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KTX 포토존'은 우리나라 여행지의 봄,여름,가을,겨울을 각각 사랑(제주 유채꽃), 휴식(통영 요트 리조트), 사색(광양 매화마을), 도전(덕유산 눈꽃)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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