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병원장은 “연골이 사라져 뼈와 뼈가 완전히 붙은 퇴행성관절염 말기에는 최후의 방법으로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지만 최근에는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로 인공관절수술 시점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병원장에 따르면 자가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환자의 장골능(골반뼈 근처)에서 자가 골수를 채취해 원심분리기로 줄기세포를 분리...
하지만 끊어졌다면 수술로 해결해야 한다. 관절내시경으로 힘줄을 봉합하고 봉합부위와 힘줄을 다시 묶는 회전근개복원술을 적용한다. 광범위하게 파열돼 봉합이 불가능하거나 다시 끊어진 경우, 인공힘줄을 이식이 효과적이다. 인공힘줄 이식 수술 후 약 8주간은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며, 수술 후 약 3개월까지는 재활치료가 필수다. 근력이 회복되면...
단일공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은 사람의 손목 관절 역할을 하는 엔도리스트(EndoWrist SP) 기구의 정확한 움직임을 용이하게 하는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이다. 다빈치 SP는 2.5cm 수준의 작은 싱글 포트(Single Port)를 통해 환자의 몸 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3DHD 카메라를 활용해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각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다빈치 로봇수술...
파열 상태에 따라 봉합 외에 패치라 불리는 인공조직으로 보강수술을 하기도 한다.
가장 많이 시행하는 관절내시경은 비침습적 수술로 일상 복귀가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파열 크기가 작은 경우에 한정된다. 수술 후에는 6~8주 정도 보조기를 착용하며 근력을 사용하는 재활 운동은 수술 후 3개월 이후 서서히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중기에는 염증을 가라앉힌 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연골재생술, 반월상 연골절제술 등을 실시한다. 말기의 경우 관절 면을 감싸야 할 연골의 대부분이 마모됨에 따라 O자형 다리 모형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인공관절 치환술이다.
퇴행정 관절염 예방에는 △적정 체중 유지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 피하기 △체중 부하가 적은 근력운동...
회전근개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가 아니라면 약물이나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환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해야 한다. 파열 후 치료 없이 지낸 기간이 길어지면, 끊어진 힘줄이 말려 올라가 지방으로 바뀌기도 한다. 이런 상태에 이르면 봉합 수술은 불가능하고, 어깨의 운동 기능을...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만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주사 치료나 관절내시경 수술 등으로 치료해야 한다.
△ 당뇨병성 족부질환(당뇨발)
당뇨병 환자의 발에 나타날 수 있는 감염, 괴사, 상처, 변형, 통증 등을 포함한다. 이 질환이 진행되면 작은 상처도 낫지 않고 궤양이 되며, 심한 경우 발이 썩는다. 증상을 미리 알고...
#박OO씨는 심한 무릎 통증으로 인공관절수술 이외 다른 치료법이 없다는 주치의 판정을 받았다. 겁이 나서 수술을 미루던 중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다는 말에 다른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X선 검사 결과 극심한 골관절염(KL4 등급)으로 확인돼 지급되지 않았다.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무릎 골관절염에...
심하지 않다면 약물요법, 운동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 요법을 시행하며 파열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면 젊은 사람은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고령자는 노화로 인해서 당연하다는 등의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진단해 적절한...
다수의 논문 발표 등을 통해 정형외과 및 척추 분야 학술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내시경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정 과장은 "각각의 환자들에게 맞는, 정확하면서도 최소한의 침습적 치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올해 초 경기지역 유일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고령·기저질환자 척추내시경수술로 부담↓…척추에 무리되는 생활습관 피해야
치료방법은 신경관의 협착 정도와 환자가 느끼는 증상에 따라 적용하게 된다. 적극적인 약물치료, 운동이나 물리치료 그리고 필요에 따라 주사 또는 시술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게 된다.
권우근 교수는 “약물치료의 기본이 되는 약제는 소염진통제를 주로 포함하는데, 신경관이...
양성철 관절센터 센터장은 “환자에게 재생 물질이 풍부한 줄기세포를 주사해 연골 재생을 돕고 항염증 작용으로 통증을 낮추고, 관절염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라며 “시술 시간이 20~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관절염 초기나 중기(2, 3기) 환자는 물론 내시경 수술이 부담스러운 중장년층 관절염 환자에게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가골수 줄기세포...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으로 닳은 연골을 정돈하고 뼈 끝을 잘라 다듬거나, 증세가 심하면 연골이 닳은 정도에 따라 근위경골절골술 또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다. 또 뼈와 뼈 사이 공간인 관절강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화농성 관절염과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도 염증성 질환으로 무릎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정확한...
4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이동현 원장을 비롯한 이동근 병원장, 박춘근 의료원장 등 척추센터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연구논문은 “전방전위증 협착환자에서 후관절 보호를 위한 양방향내시경수술을 이용한 양측-반대측 감압의 임상적 고찰(Saving Stabilizing Structure Treatment With Bilateral-Contralateral Decompression for Spinal Stenosis in Degenerative...
윌스기념병원을 대표해 참가한 국제교류팀 류다 벌러르체첵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몽골에 처음으로 도입한 신경외과 의료진들은 모두 윌스기념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연수의”라며 “의료진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윌스기념병원의 척추질환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 개최한 ‘제11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The Wiltse Endoscopic Spine Surgery Symposium, WILESS)’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척추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여해 내시경 척추 유합술과 양방향 내시경수술의 경과와 사례...
‘Arthroscopy’는 북미관절경학회(ANNA) 및 세계관절경학회(ISAKOS)의 공식 학술지이자 SCI급 관절경 관련 학회지 중 최고 권위 있는 학술지로 정형외과 관절 내시경 분야에서 인용지수(IF)가 5.973으로 제일 높다.
김승민 원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내측 무릎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인 근위 경골 절골술에 대해 절골 시 정강이뼈(경골) 외측...
절개부위를 최소한 작게 하는 최소침습수술, 내시경수술 등 척추질환 치료 증례와 연구결과에 대한 최신 지견까지 심도 있게 다룬 두 박사의 명불허전 강연은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이끌어 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척추질환 치료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분이 여전히 의료신기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명품...
초기에는 비수술 보존적 요법인 식이와 약물치료로 관리하지만, 증상이 진행된 상태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대사성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더라도 금주와 균형 잡힌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 등은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알코올은 소변으로 빠져나가려던 요산을 다시 잡아서 혈액으로 돌려보내는 작용을 하므로 무엇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