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정기적금은 지난달 27일 오전 6시부터 판매했던 관악신협의 상품과 같은 상품이다. 당시에도 6분 만에 한도소진 되기도 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유니온정기적금은 시중은행의 적금 금리 두 배 수준이다.
앞서 하나은행이 최고 연 4.5% 금리를 주는 ‘하나 나눔 적금’을 출시한 바 있고, KB반려행복적금 최고 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연 5.0%로 상향조정됐다.
27일 본지 취재결과 관악신협은 이날부터 연 10%의 1년 만기 정기적금(유니온정기적금)을 판매한다.
특별한 조건은 없다. 1인당 가입금액은 최저 1만 원에서 한도 제한은 없다. 판매 기간은 한도 소진 시까지다. 창구와 스마트폰 가입 둘 다 지원한다.
신협 출자금통장이 있는 고객들은 저율 과세 체크 시 세금 우대 혜택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라인 판매...
지역농협의 외국환업무는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서울 송파농협, 관악농협, 경서농협, 경기 의왕농협, 인천 부평농협, 대구 서대구농협 등 6개 농협에서 취급한다.
농협은 외국환업무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올해는 외국환 수요가 예상되는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취급 사무소를 점차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