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의 혁신적 상품과 편리한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지역은행으로서 57년간 검증받은 관계형 금융솔루션을 전국으로 전파해 '지역 기반 시중금융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본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도약'과 시중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상생'을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금융복지상담사는 교육을 통해 얻은 금융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신용·재무 관리, 채무 조정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 관계형 금융 서비스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협이 협약에 앞서 진행한 자체 수요조사에 따르면 3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신협은 이번 양성과정이 퇴직...
이번 간담회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곱 번째 일정으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5개 상호금융중앙회 대표이사들과 만났다. 이들은 상호금융권이 신뢰를 회복하고 대면·관계형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금융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문가들은 신규 고객 유치, 관계형 금융 강화 등을 통해 지방은행의 강점인 저원가성 예금 확대를 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수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지방은행은 전통적으로 충성도 높은 지역주민과 기업들의 저원가성 예금을 통해 높은 수준의 NIM을 기록해 왔지만,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며 “향후 지방은행들은 본연의 역할과 강점을...
박 연구위원은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중금리 대출 취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정책서민금융상품 취급 시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서민층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관계형 금융을 통해 저축은행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M&A로 자산 규모가 확대된...
자유롭게 업무 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친척이나 지인을 통한 관계형 영업이 가능하다 보니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함께 ‘보험아줌마’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정작 이들을 관리하는 임원, 부서장, 지점장 중 여성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하다.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남녀근로자현황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00인 이상 금융·보험업 중 여성...
M의 가운데 부분은 '따뜻한 관계형 금융'을 의미하며, 경계를 뛰어넘는 이미지를 구현해 그룹의 브랜드 슬로건인 '고 비욘드(Go Beyond)'를 표현했다.
iM라이프는 이번 사명 변경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해 매출기반 활동에 주력하고, 변액보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대표는 "iM라이프 변액보험 순자산은 올해 5월...
이를 위해 △기업고객을 위한 관계형 금융 확대 및 전국 점포망 구축 △개인고객을 위한 디지털을 통한 편리한 상품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 △핀테크사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지역사회와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추진 등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적극적인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관계형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저신용자가 은행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공급도 확대할 전망이다.
시중은행 전환 후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한 첫 거점 지역으로는 원주 지역을 꼽았다. 대구∙경북 및 수도권과 인접해 거점 지역으로서의 입지가 유리하고 해당 지역에 지방은행이...
금융위 관계자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통한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이뤄졌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은행 간 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 후생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지방은행의 영업구역 제한을 벗어나 다수의 고객이 분포한 수도권 및 지방은행이 없는 충청·강원 등으로 영업을 확장하여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관계형 금융 등 지방은행의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여 시중은행으로 안착을 도모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시 법령상 규제 측면에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은 법령상...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접근성·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브랜드 위상 강화 등 은행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중소기업들에게 찾아가는 관계형 금융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무엇보다 지방은행으로서 축적한 ‘관계형 금융’ 노하우와 영업구역 확대에 걸맞은 리스크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여신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서 시중은행 전환 이후에도 대구·경북권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경제 구성원에 대한 생산적 금융공급과 상생금융을 지속해야 한다”면서 “지역 중소기업에 특화된 관계형 금융을 활성화해 생산적 금융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지방금융지주와 지방은행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부통제에 대한...
고객이 특정 은행과 지속적이고 밀접한 관계를 맺고 다양한 금융상품 거래를 하는 '관계형 금융'은 은행이 고객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생산할 수 있어 금융거래가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최 연구위원과 김 연구원은 이 같은 관계형 금융의 혜택이 개인대출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봤다. 개인대출의 상당 부분이 정보비대칭성이 큰 자영업자에 대한...
농협은행은 △재무제표나 신용등급 등 객관적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거래패턴 등 정성적 정보를 활용한 장기대출(3년 이상) 및 지분투자를 지원하는 관계형금융의 실적을 전년대비 171억 원 증가시킨 점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인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대형은행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 점에서 좋은...
금감원은 관계형금융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취약차주 금리 감면 등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신한·DGB대구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은행 내 자영업자 통합...
금융위 관계자는 "지역 내 관계형금융 활성화 및 지역경제 지원이라는 영업구역 내 의무여신 비율 규제 취지를 감안해 영업구역 내에서 실질적 영업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SPC지점은 영업구역 내 신용공여에서 제외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도는 신규대출 취급분부터 개정안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대한 자금공급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형금융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 간담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관계형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겠다”면서 “이번 우수은행 선정 결과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올해 연말 포상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방은행은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계형 금융에 있어서 시중은행보다 강점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된다”며 “사이즈는 작지만, 전환하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지방은행을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봤다. 그는 “심사 시 지역 자금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