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정 위원장의 '감옥' 발언을 지적하며 "제 정신이냐"라고 쏘아붙였고, 정 위원장은 "제 정신이다"라고 맞받았다.
이후 국민의힘 요청으로 안조위가 구성돼 이견 조정 과정이 진행됐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법에 의거해 최연장자인 제가 법사위...
같은 당 곽규택 의원 또한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 고장 난 레코드처럼 친일파니 뭐니 그런 질문을 하니 후보자가 답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달 퇴임하는 이은애 재판관 후임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명한 김 후보자는 196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1995년 서울지방법원에서 법관 생활을...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비공개 회담에서 “한동훈 대표께서 여야 대표회담에서 반도체 지원과 전력망 확충에 대해 여야 대표 간 뜻을 같이했으니 이 부분은 국회서 같이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반도체특별법 등 첨단산업 지원은 여야 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라고 했다.
나머지 법안들은 난항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대표회담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양당 대표는 협의기구 출범을 약속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양당의 민생과 관련된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기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인공지능(AI)·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지원 방안...
국회 법사위 소속 유상범·곽규택·박준태·송석준·장동혁·조배숙·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상대로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에서 쟁점은 △법사위원장이 지난달 9일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종결한 행위 △해당 청원 안건과...
삼성전자 대표를 지낸 고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직접 영입해 배지를 달았다.
국민의힘은 ‘호남동행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배숙 의원(5선·비례대표)을, ‘수도권비전특위’ 위원장에 오신환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임명 안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작년 여야 대표 간 ‘공개 정책 대화’를 주장했던 것을 거론하며 “작년 이재명 대표와 올해 이재명 대표가 다른 사람인가. 1년 만에 입장이 달라진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상습적인 말 바꾸기가 국민 앞에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게 아니라면 마다할 명분이 없다”고 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도 라디오에 나와...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회의에선 각 지역별 당원협의회 현안과 당무 추진 현안을 보고했고, 지방의회 원 구성 관련 현안, 각 지역별 사고당협 관리 등을 보고했다”고 알렸다.
곽 수석대변인은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역별 현안 및 정책 건의를 했다고 밝히며, 그에 대해 한 대표가 “당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시도당...
실제 이날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 취임 일성으로 또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야당 대표의 상대는 대통령이 아니라 여당 대표"라고 영수회담에 선을 그었다.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장에서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대통령' 연호가 흘러나왔다고 해서, 크나큰 착각 속에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실제 이날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 취임 일성으로 또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야당 대표의 상대는 대통령이 아니라 여당 대표"라고 영수회담에 선을 그었다.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장에서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대통령' 연호가 흘러나왔다고 해서, 크나큰 착각 속에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달 31일 법사위에서 의원들에게 "무슨 퇴거명령이야. 지가 뭔데"라고 했다.
말하기가 아닌 사실상 뱉기 수준의 언어들이다. 힐문과 비하, 삿대질과 고성, 적개심과 분노가 국회를 지배하고 있다. 정치가 갖춰야 할 존중과 타협, 절제의 언어는 눈 씻고 찾아보기 어렵다. 막말은 갈수록 더 잦아지는 느낌이 들다 보니 이 유치하고...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광복회장이 현재 정부가 추진하지도 않는 '건국절 제정'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고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 문제에 대해 의견 제시를 넘어 그 뜻을 관철하려는 것은 과도하다"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한다면 국가기념일까지 반쪽 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의원은 소셜미디어(SNS)에 "윤석열 정부가...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광복회장이 현재 정부가 추진하지도 않는 '건국절 제정'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고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 문제에 대해 의견 제시를 넘어 그 뜻을 관철하려는 것은 과도하다"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한다면 국가기념일까지 반쪽 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의원은 소셜미디어(SNS)에 "윤석열...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이튿날 대통령의 배우자를 수사대상에 올린, 더욱 개악된 법안을 발의(했다)”며 “여전히 ‘정쟁’과 ‘공세’라는 정략을 놓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8일 논평을 통해 “어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쟁 휴전 선언을 제안한 지 하루 만에 민주당...
다만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지사가 과거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복권을 받아 정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자체가 여야 간 협치의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김 전 지사의 복권이 야권 분열을 위한 포석’이라는 물음에는 “모든 것을 그런 시각으로 본다면 끝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수석대변인에는 한지아 의원이 새로 발탁됐고, 황우여 비대위에서 임명됐던 곽규택 의원은 유임됐다. 을지의대 재활의학과 부교수를 지낸 한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 시절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대표적 친한계 인사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당시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친한계 초선 정성국 의원이 발탁됐다. 모두 전당대회...
수석대변인으론 곽규택·한지아 의원을 선임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 조직부총장에는 친한계 초선 정성국 의원이 발탁됐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신임 당직자들은 전대 당시 한 대표를 직·간접적으로 도왔거나 한 대표와 과거 인연이 있는...
그 과정에 정 위원장이 “퇴거를 명령한다”고 선언하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무슨 퇴거명령이야. 지가 뭔데”라고 반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인성이 진짜”, “버르장머리가 없다”며 발끈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오늘 법사위원장이 어떤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니가 뭐야’라고 하는 건 지나치다”라며 “곽 의원은 공개 사과를 하고, 또...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내일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에서 긴급현안 질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거기서 논의되는 내용을 기초로 당정 간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해 금융지원 등 지원할 방안이 있는지 당정 간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 같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사태가 민생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당정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