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행공반(空行空返). 행하는 것이 없으면 돌아오는 것도 없다. 올해는 실행력을 강화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1월 신년사에서 주력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LS 주요 계열사들은 친환경적이고 전기를 절감하는 에너지 효율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올해 국내외 경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 이후의 기회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구 회장은 2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신년하례 행사에서 “침체기가 지난 후에는 호황기가 있듯이 지금의 위기 이후에는 반드시 기회도 찾아올 것”이라며 “지금 우리에게는 그러한 사이클 전환기에 대비해 판을 바꿀 만한 충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적폐야말로 우리경제가 맞닥뜨린 문제의 몸통”이라며 체질강화를 위한 구조개혁의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최 부총리는 31일 ‘2015년 신년메시지’를 통해 “공공, 노동, 교육, 금융부문의 구조개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한번 만들면 30년 이상 오래 갈 만한 튼튼한 경제시스템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