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외국 유관기관과 공조수사, 검찰·세관 합동으로 공항만 밀수입 마약류를 집중 수사했다. 그 결과 밀수·밀매 등 공급사범은 4793명으로 전년(4225명) 대비 13.4% 증가했다.
국내 마약류 공급 원천인 밀수사범은 2016년 383명에서 2017년 481명, 2018년 521명, 2019년 783명, 2020명 837명으로 4년 만에 118.5% 급증했다.
지난해 적발된 외국인 마약류사범도 1958명으로...
2021-06-0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