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4.13 총선의 예비후보 공천과정에서 비박계(비박근혜)로부터 제기된 공천 ‘살생부’ 논란으로 내홍이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박계 인사인 정두언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친박 핵심으로부터 현역 의원 40여명의 물갈이 요구 명단을 받았으며, 거기에 정 의원도 포함돼 있었다”는 얘기를 측근으로부터 들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 간에 공천룰과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김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회의실에 현수막 등에 문구가 빠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전에 이야기는 못 들었다”면서도 “정치개혁을 하기 위해서 국민공천제를 확정한 바가 있는데 지금현재 공관위가 하는 것이
새누리당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21일 우선추천제와 단수추천제에 대해 “아직 확정을 못 지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 신청자 이틀째 면접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감이 잡히느데 우리가 이것을 모아서 전체 논의를 해야 한다. 면접 본 사람들 범주 내에서 우선추천지역 단수추천지역, 집중심사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에 4ㆍ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YTN 방송에 출연해 “공천관리위원장에 이한구 의원이 내정됐다”면서 “공천관리위원장은 당내 사정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당내 사정도 꿰뚫어보고 선비처럼 대쪽같은 성품이어서 적임자라고 최고위원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은 13일 6ㆍ4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현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등에 대해 20% 이상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계안, 오영식 새정치연합 서울시당 공동위원장과 이목희 서울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격한 기준과 원칙, 민주적 경선을 통해 당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