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혁신기업에 대해서는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공모형 상장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BDC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추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힘이 되겠다고...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으론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사업자를 공모해 사업자에게 공공 소유 부지를 개발할 기회를 주는 사업), 공공 리츠·공공신탁제도 도입(공공이 부동산 투자사·신탁회사를 설립해 민간 등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사업) 등이 제시됐다.
김 연구위원은 "수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노후시설물에 대해서도 민간투자가 이뤄지려면...
신한알파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2520원(50.40%) 급등한 75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이리츠코크렙(25.00%), NH프라임리츠(18.00%), 롯데리츠(14.80%)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증권사들도 리츠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은 각각 리츠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한국투자증권도 PF...
그동안 건설사들은 PF대출에 의존하고 통매각으로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다. 그럼에도 건설사들은 리츠 산업에 직접 뛰어드는 것에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건설사들이 리츠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공모형 리츠를 추진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제 국내 건설사들도 ‘시행-시공-분양’에서...
최근 완판 행렬을 이어가던 공모형 부동산펀드 수익률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대다수 부동산 펀드 구조가 대부분 임대수익과 함께 부동산 매각 차익을 수익률로 연결 짓고 있다”면서 “문제는 부동산 시장 냉각기에는 매각으로 인한 차익이 아니라 손실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회사 규모 대비 부동산...
신한지주는 아시아신탁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그룹 내 부동산 부문을 매트릭스 체제로 재편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신한리츠운용을 통해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GIB 사업부문 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과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한국운용은 김정연 상무를 영입하면서 공모형 해외 부동산펀드를 비롯해 개인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는 대체투자 펀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에는 현대자산운용은 해외투자팀이 통째로 메리츠부동산자산운용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신준현 전 대체투자본부장을 비롯한 네 명의 매니저가 함께 자리를 옮긴 것이다. 현대자산운용은 빠져나간 인력을...
이에 대해 드림허브PFV측은 공모형 PF사업에 대한 기존 판결과 배치되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드림허브PFV는 “최근 한류우드나 청라국제업무타운 등 다른 공모형 PF사업과 관련한 판결에서는 통상적으로 70% 이상의 위약금 감액을 적용해왔다”며 “이번 판결에서 어떠한 위약금 적용도 않는 점에서 균형을 잃은 것으로 보여지고 빠른 시일 내에 항소할...
특히 강 장관은 기재부 차관보 시절 2011년 1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강남·다주택자에 대한 시장규제를 대거 해제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 유동성 지원 등을 추진해 판교 알파돔 등 사업 추진이 부진한 공모형 PF 정상화를 위해 정부내 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업조건을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국토부와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1조원 규모의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8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의왕시내 공동주택과 복합쇼핑몰, 종합병원 등을 갖춘 95만여㎡ 규모로 지난 2012년 공모형 PF로 제안됐지만 PF대출 약정체결 지연과 토지보상 등의 문제로 여러번 좌초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1조원 규모의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8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의왕시내 공동주택과 복합쇼핑몰, 종합병원 등을 갖춘 95만여㎡ 규모로 지난 2012년 공모형 PF로 제안됐지만 PF대출 약정체결 지연과 토지보상 등의 문제로 여러번 좌초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그러나 협회 측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가뜩이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대부분의 공모형 PF사업(미착공 PF사업도 포함)의 사업성 악화만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준공되거나 분쟁중인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토지대 납부가 진행중이거나 건물신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취ㆍ등록세 감면이 폐지될 경우 수익성 악화ㆍ투자자...
산단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민관합동 공모형 PF사업으로서 연면적 9만9338㎡, 지하4층 지상20층 규모로 총사업비 2540억원이다.
특히 민․관합동 PF사업의 대다수가 중단 또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그간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산업기능 위주의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그쳤으나 호텔, 금융기관,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G밸리비즈플라자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내 부족한 지원기능을 확충해 산업단지가 새로운 창조경제의 거점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밸리비즈플라자 사업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민‧관합동 공모형 PF사업이다. 연면적 9만9338㎡, 지하4층, 지상20층 규모로 총사업비 2540억원을 투자하고 산단공과 코오롱글로벌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가볼시티는 7만5000㎡ 부지에 최고 39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740세대와 상업시설, 오피스텔을 짓는 대형 프로젝트다. 2008년부터 사업에 착수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 2012년 7월 국토부의 공모형 PF 정상화방안의 조정 및 후속 개발계획변경을 통해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LH는 설명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열어 아산 배방 복합단지 개발사업, 일명 ‘펜타포트’ 프로젝트에 대한 조정계획안을 확정함에 따라 사업 재추진 동력을 얻었고 사업주체 역시 펜타포트의 가치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실수요와 투자자를 중심으로 전월세와 전매 문의가...
지난 2008년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7월 국토부 공모형PF 조정위원회의 조정을 받으면서 정상궤도에 올랐다. 특히 같은 달 273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해 연체 중이던 토지대금도 납부해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제거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차질을 빚어오던...
국토교통부는 25일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산 배방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조정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 배방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배방택지지구 내 특별계획구역 중 상업용지 1·3·4·8블록에 업무시설과 주상복합아파트, 백화점 등을 짓는 것으로 연면적 56만5030㎡, 총 사업비 1조1848억원에...
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열어 고양 킨텍스 복합상업시설Ⅱ 개발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산에 있는 킨텍스 부지에 쇼핑몰·완구점·가전매장 등 상업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이다. 2007년부터 추진됐으나 경제여건 변화로 사업성이 악화되고 PFV의 대주주인 프라임개발이 워크아웃되면서 공사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이어 최근 은평뉴타운 알파로스 개발사업마저 백지화 되면서 국내에 진행중인 공모형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공모형PF)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대한건설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추진 중인 공모형PF 개발사업은 27곳으로 사업비만 77조241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최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