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3국 관광 교류의 조속한 회복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요성 △지역관광 활성화 등 관광 교류의 질적 향상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히 3국 관광장관은 2030년까지 3국 간 인적교류를 현재 3000만 수준에서 40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정했다. 이 같은 목표는 지난 5월...
정부는 IEA와의 '무탄소에너지 공동선언문' 발표를 계기로 'CFE 이니셔티브'의 국제적 확산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계기로 '한·IEA 포럼'을 열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이 필요하다는 데...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기자 회견을 열고 '한-IEA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공동 개최를 위해 방한 중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롤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
한국·IEA, 4~6일까지 부산서 공동 개최…50개 이상 국가 참여기업 전시·채용설명회·체험 부스 등 국민 참여 행사도 진행한·IEA, 3일 '무탄소에너지 공동선언문' 발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무탄소에너지(CFE)의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더하는 국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부터...
앞서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2020년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처음 운영하면서 매년 이런 날을 정례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해당 공동선언문은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자율 합의로 매년 지켜져 왔다.
이에 택배사들은 13일과 14일에는 배달 지연으로 부패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택배 접수를 제한하고...
임종윤 이사 측은 7일 관계자를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소유 주주들 간 협약을 통해 회사의 경영권을 공유하는 경영 공동체를 결성하고자 한다”며 ‘경영공동체 선언문’을 공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이들 대주주 경영공동체는 회사의 주주총회의 의결 사항 및 회사의 주요한 경영 사안인 △회사 자본구조의 변경 △회사 및 계열회사의 합병·인수·매각...
이번에 채택한 노사 공동 선언은 △직원들의 인권 보호ㆍ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임직원 상호 간 신뢰와 존중,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성희롱·갑질·부당한 업무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직장 내 비위행위에 대한 예방과 근절 △직장 내 비위행위에 대한 실효적 대응 체계 마련 등이 골자다.
노사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직장 내 비위행위...
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주체들은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공동 추모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교사 출신인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호정...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며 △이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다짐하며 교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작성한 교육 3주체 공동선언문 발표도 이뤄진다.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공감)는 서이초 1주기에 선생님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 등에 대비해 트라우마 집중 치유 기간을 9월까지 운영한다. 개인 심리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유선 상담 등도 함께 진행한다는...
2019년 공동선언문에서 최초로 중국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데 이어, 2022년 정상회의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작년 정상회의에서는 90개의 공동성명 가운데 6개가 중국 관련 이슈였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중국에 대한 경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공개적인 비판 수준도 높아졌다.
올해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를 중국이 돕고 있다”라며...
또한 올해 2월에는 미국의 주도로 우리나라와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이 참여한 ‘6G 원칙 공동선언문’이 발표되는 등 6G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6G 후보주파수 발굴, 국제표준화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6G 기술 추세에 대응하여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동 사업을 통해 6G...
한편, 3국은 ‘2024 한일중 교육혁신 공동선언문’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3국 미래교육 협력 강화’, ‘미래 세대 교류 활성화를 위한 3국 협력’,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사업 성과 공유' 등을 합의했다. 캠퍼스 아시아 사업은 각국이 특화된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가르치는 사업이다. 3국은 향후 아시아 전역의 대학들이 함께 사업에...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경제계를 대표하는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이 기업선언문에 직접 서명했다. 이에 따라 신기업가정신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상의는 전국 73개 상의 중 60개까지 늘어나게 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올해 새롭게 경상연 회장에 오른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택선 오산상의 회장, 박종찬 파주상의 회장. 정영배 성남상의 회장, 박경미...
또한 한 장관과 황 장관은 지난달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포함된 황사 저감 등 환경의제에 대한 적극 이행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3국 환경 관련 의제가 다수 포함된 만큼, 3국의 환경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일, 한중 양국이 앞으로도 미세먼지,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황사 등 환경...
다음은 공동선언문(비공식 국문 번역본) 전문.
1.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과 아프리카 국가 정상, 정부 수반 및 수석 대표, 아프리카 연합(AU)과 그 산하 기구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대표는 2024년 6월 4일 대한민국(이하 ‘한국’)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 주제하에 개최된 첫 번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회동하였다.
2. 우리는...
공동선언문에는 'A3(유엔 안보리 내 아프리카 비상임 이사국)와 함께 적절할 경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모든 일원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원칙에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번 공동선언에 대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야7당이 공동행동에 나선다”며 “독립적이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비판 언론 탄압의 첨병 역할을 자처했고,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민원 의혹으로 이미 자격을 상실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비판 언론에 대한 편파 심의로 법정 제재를 남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4월...
공동선언문에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공정하고 비차별적이며 투명하고 포용적이며 예측 가능한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평한 글로벌 경쟁 기회를 보장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명시했다.
자유·개방·공정·비차별·투명·포용·예측가능·공평 등 지금 현실과 정반대되는 추상적 단어들이 총동원됐다.
이런 선언적 단어들을 빼고 남은 내용을...
이번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한반도 비핵화’ 표현이 포함된 것에 대해서는 “한반도 비핵화란 표현이 들어간 것 자체가 한반도 비핵화를 전제, 또는 목표로 설정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은 꽤 오랫동안 공식 석상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잘 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어쨌든 저 표현을 쓰는 데 동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일중 정상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