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 손실로 논란을 빚어온 해외자원개발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에너지 공기업들의 부실 털어내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국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 석유공사, 가스공사, 석탄공사 등 해외자원개발 공기업들은 부실 축소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원개발사업 개편 작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달 14일 정부가 ‘에너지
서울시 산하 공기업들의 지난해 성과급이 125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공석호(민주당) 의원은 5일 '서울시 산하 공기업채무 및 성과급 지금현황' 자료를 인용해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서울시설관리공단 등 5개 공기업의 지난해 성과급 지급액이 총 1257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농수산물공사의 1인당 성과급 지급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