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건축비 1% 미술 작품 설치하는 '1%법' 임대 아파트는 예외미술계 "공공 미술은 모두를 위한 것…임대 아파트 구분은 '차별'"
임대 아파트에도 예술 작품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1%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술계에서 제기됐다. 1%법이란 전체 면적이 1만㎡ 이상 건축물을 건설할 때 회화·조각·공예 등 미술 작품 설치를 의무화한 제도다.
문
세종시 저승사자, 포항시 은빛 풍어…‘세금 낭비’ 비판 공공조형물미술계 “수준 미달 공공조형물 낳는 잘못된 입찰 시스템 바꿔야”
정부세종청사의 ‘흥겨운 우리 가락’, 경북 포항 ‘은빛 풍어’, 대구 ‘잠든 원시인상’. 모두 세금 낭비 논란에 휩싸였던 지자체 조형물이다. 대중들에게 ‘저승사자’로 알려졌던 정부세종청사와 포항의 조형물은 ‘흉물 논란’ 끝에
현대제철이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우선 현대제철 인천·포항·순천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2016년 말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채로운
부산 동구청 일본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설치한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동구청 행정대집행 당시 농성자를 연행한 경찰에 대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를 검토 중이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는 4일 부산 동구청 일본영사관 앞에서 연 위안부 수요시위 25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동구청이 직원을 동원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소녀상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