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찰은 10일 방심위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심위 청사와 노조 사무실,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를 ‘제보자 색출 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여당 과방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내고 “공권력의 탄압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법원은 공공기관을 상대로 민원을 제기한 국민의...
또 각종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지원하고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도 지정할 계획이다.
이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달 4∼9일 국립대병원 7곳, 사립대병원 23곳, 지방의료원 14곳, 특수목적공공병원 10곳, 민간중소병원 7곳 등 65곳 의료기관의 노조 지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2곳(64.6%)은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공공관리제 시급 12.32% 인상과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재정 여건상 노조 측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날 첫 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었다.
좁혀지지 않는 견해차로 전날(3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조정회의를 가져 협상을 이어왔다.
노조 측 관계자는 "민영제와...
앞서 노조는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한 바 있다. 사측은 재정 여건을 이유로 5%대 인상을 제시했다.
노조협의회 측이 폐지를 요구했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에 따른 1일 2교대제 전환 6개월간 유예안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노사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2025년까지 공동 단체협약을 도출하기로 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가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최종 조정회의에 돌입했다.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약 90%가 속한 노조협의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조정이 결렬된다면 노조협의회는 4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2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회사에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측이 임금 인상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총파업이 예고된 상태다.
버스노조 측은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4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데 경기도...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성가롤로병원, 민간중소병원 11곳, 지방의료원 26곳 등 59곳이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극적으로 대부분 노사 교섭이 타결되면서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 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합의를 이룬 기관들은 △의사 진료공백에 따른 일방적인 책임 전가 금지 △임금 인상 △불법의료 근절...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29일 총파업 예고에 대해 “의료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파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로 송 부위원장은 "저희 보건의료노조 파업은 전공의 집단 진료 거부와는 다르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 현재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떠넘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시기에 전담병원 역할을 담당했던 공공병원들도 회복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이 보건의료...
형식적인 청렴교육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해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2023 변화와 기회를 열어가는 청렴 라이브(Live)’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에는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과거 경기도 지역 암행어사를 맡아 임금의 측근을 고발하며 ‘나라의...
29일 총파업 예고…중수본, 의료공백 최소화 논의복지장관 "환자·국민 고통…협의로 문제해결해야"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임박하면서 정부가 대규모 의료공백에 대비해 응급센터 등의 종일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미참여 공공의료기관 중심의 비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의사집단행동...
이어 “우리 삶의 버팀목이 되어야 할 노동권과 공공성의 퇴행을 막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윤석열 정권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노사 관계에서 사용자와 쟁의행위의 범위를 재정비하고, 파업 노동자 등의 과도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란봉투법은 5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한편 파업 찬반투표에 참여하는 조합원은 62개 지부의 총 2만9519명으로, 보건의료노조 전체 조합원의 35%에 달한다.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62개 대상 사업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 31곳,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민간병원 31곳이다. 병원 측은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한 이후 병원은 진료·수술이 급감하면서 경영이 악화해, 당장 노조 측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와 환자들은 빅데이터 개방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김철중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는 대표성·완결성이 갖춰져 있고, 개인의 진료를 에피소드 단위로 분석하거나 건강검진 결과와 결합할 수 있어 심평원 데이터와 질적 수준과 가치가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민간보험사가 이런...
1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 파업 집회를 열고 “합리적인 인원 충원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4단계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제2터미널 면적이 확장되고 연간 여객이 7700만 명에서 1억600만 명으로 늘어난다”며 “합당한 인력 충원 없이 기존의 노동자를 쥐어짜는 꼼수 운영은 공항 이용객의...
참여연대 등은 배민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수수료를 매겼으며 업주의 배달비 결정권을 빼앗고 최혜 대우를 요구하는 등 경영간섭 행위를 했다며 지난 달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자영업자 단체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는 22일 대통령실 혹은 배민 본사 앞에서 배달 앱 규탄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서울대병원 간병협약 파기 및 무료 간병인소개소 폐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측에 무료 간병인소개소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대병원은 2004년부터 희망간병 및 2개 파견 업체 등 총 3개 간병업체로 구성된 무료 간병인소개소를 20여 년째...
관가에 따르면 현재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사를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공공기관 30여 곳의 수장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장 인사가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낙하산 반대 움직임도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A 기관이 대표적이다. 이 기관은 그동안 국토부 출신 고위관료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 매번 사내 노조가 반대...
이 시장은 “장애인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수영장이 있는 공공시설에 가족 샤워실과 가족 탈의실, 가족 화장실을 만들 계획”이라며 “지난해와 올해 이동약자를 위해 맞춤형 경사로 설치사업을 지원했고, 장애인회관과 24시간 장애인 돌봄시설도 개소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 용인시공무원노조, 이 시장은 '소통왕'...'감사 성명서' 발표
이 시장은 이날...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 대표 및 본부별 대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 임직원은 고결함과 충실함을 상징하는 매화 청렴 나무에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부착하며, 대한민국 최고 청렴 모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그간 청렴·윤리를 가스공사 존립을 위한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