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식품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식품시장과 전후방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해 'K-Food+'를 주력 수출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지원: 2023년 FTA이행지원 교육홍보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2021년 곤충 사업 육성지원을 위해 곤충산업화지원사업, 곤충유통사업지원사업 대상 총 5곳을 선정했다.
곤충산업화지원사업 대상자는 전라북도 장수, 경상북도 등 2곳이며 곤충유통사업지원 사업 대상자는 경남 산청군, 충북 청주시, 경상북도 등 3곳이다. 사업 대상자에는 기반 구축을 위해 필요한 건축비, 시설 설치비 및 장비 구매비 등을...
정부는 육성방안을 통해 마이크로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 동물의약품, 곤충·해양·산림 생명소재를 5대 유망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5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업화 전주기 지원 △그린바이오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먼저 5대 유망분야의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기술개발 로드맵...
지난해에는 넙치 곤충배합사료의 산업화, 바이오플락 기반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 갑오징어 완전양식 및 산업화 등이 수산업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및 수산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연구 성과로 10대 우수성과에 선정됐다. 최근 5년간 수산과학원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친환경 스마트양식장 관리시스템 개발, 첨단육종 기술을 활용한 김 우량 종자 개발...
말 산업특구 및 승마교육센터 지원 25억 원, 곤충산업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동식물자원산업화지원) 7억 원, 양잠특화단지 조성(설계비) 3억 원 등도 추가로 반영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변동직불금 소요 감소 시 재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변동직불금 지급액이 현 예산(1조800억 원) 대비 적을 경우, 그 차액만큼 농특회계에서 쌀소득보전기금으로의...
생명자원 10종 특허맵 구축과 생명자원정보서비스(BRIS) 개편을 통해 미생물·화장품·동물약품·곤충 등 유망 농생명 소재분야 산업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연구개발(R&D) 추진체계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기술수요와 현장요구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정비해 기술 사업화율을 올해 42%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10대 전략투자분야(쌀 기능성·스마트팜·가축질병...
이어 동․식물, 곤충 등 농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소득 창출과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지원할 BT 융복합 R&D에 약 1124억원을 투자한다.
기후변화 영향평가, 재배적지 이동, 기상재해, 외래 병해충 유입 등에 신속대응하기 위해선 관련 R&D 투자에 280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가축질병 신속대응 등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728억원을, 6차산업 활성화 등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우리 정부도 2010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총 150억원을 투입해 경기(천적 곤충), 경북(화분매개 곤충), 경남(식·의약 곤충) 등에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또 지금까지 식용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굼벵이, 거저리 등도 식품 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약리성 검사와...
농식품부는 미래 고부가가치로 떠오른 곤충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의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비 항목으로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건립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1개소당 총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지원조건은 국고 50%와 지방비 50%이다.
지역별로 특화된...
농식품부는 지역 역량 및 다원적 기능을 극대화해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을 주도할 지역리더를 2020년까지 1만명 육성하고 지역 핵심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해 일시분, 일명품화를 추진하고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농업모델을 개발해 도시의 녹색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한국형...
쌀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쌀가루 10% 프로젝트를 추진,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공용 쌀 수요를 20만톤 늘리기로 했으며 시설투자에 400억원을 지원, 밀가루 제분업체의 시장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선물거래 시범사업과 대형 쌀유통회사 설립도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막걸리, 천일염 등 전통식품 산업화를 추진하고 2월 출범하는 한식재단을 통해 G20 정상회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