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상 곡우(穀雨)인 19일 황사가 한발 물러가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위가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를 나타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절기상 곡우(穀雨)이자 목요일인 20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 충북 북부에 새벽부터 낮 사이 1㎜ 안팎의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16∼30도로 오늘보다...
호밀의 경우 논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 중심으로 보급종의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을 높이고 국민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가 온다는 곡우인 20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리 수암산 법륜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께는 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와 대구 동구 도학동 팔공산 동화사 근방에서도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배 증량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리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9개 품종 1240톤을 공급하고, 호밀은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린다는 ‘곡우’이자 화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없이 대체로 맑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맑겠으나, 아침까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원산지·강원동해안·충북·경상권·전남남동부·제주도산지에 건조특보가...
☆ 속담 / 곡우(穀雨)에 가물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때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 청명과 입하 사이 봄의 마지막 절기.
☆ 유머 / 좀 더 참을걸
택시에 술 취한 손님이 타자마자 계속 코를 풀었다. 한참을 참던 기사가 “손님, 인제 그만 푸시죠!” 라고 한마디 하자 그제야 그쳤다.
손님이 내린 뒤 치우려고 보니 코 묻은...
쌀보리와 청보리 품종은 재고량 증가, 조사료 작물에 대한 수요 변화 등을 반영해 올해보다 축소하되 겉보리 품종은 가공용·식용 등 꾸준한 수요가 있는 만큼 올해 수준으로 공급한다.
호밀은 논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병해에 강한 조생종인 곡우 품종을 155톤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량은 국산 수요와 수입 종자 대체효과를 고려해 올해의 78% 수준으로 맞췄다.
곡우 전 갓 돋아난 녹차의 어린잎을 전통방식 그대로 덖어낸 ‘우전’은 끝 맛이 달고 구수한 풍미를 지녔다. 합리적 가격으로 오설록 마스터즈 티의 정통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세작’은 증기로 찌고 덖은 '옥록차'와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덖음차'를 최상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다. 가장 오설록다운 맛과 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오설록은...
지난 토요일 즉 4월 20일은 곡우였다. 태양이 한 해 동안 지나는 길을 황도(黃道)라고 하는데 이 황도를 춘분을 기점으로 삼아 15°씩 나누면 24개로 나뉜다. 이렇게 나뉜 24개의 점에 태양이 위치하는 때를 24절기라고 한다. 곡우는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로 음력 3월 중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한다.
곡우는 ‘穀雨’라고 쓰며 각 글자는 ‘곡식 곡’, ‘비 우’라고...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날이다. 음력으로는 4월, 양력으로는 5월 6일 전후에 해당한다.
입하의 다른 이름으로는 보리가 익어 수확하는 시기라는 의미의 맥랑, 맥추가 있고, 초여름이라는 뜻으로 맹하, 초하, 괴하, 유하라고도 부른다.
이때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새로이 자라난 잎의...
입하는 곡우와 소만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기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을 갖고 있다.
7일은 월요일이지만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어린이날이 토요일이기 때문이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에 따르면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언제 왔나 싶던 봄이 이젠 여름의 문턱까지 와 있다. 절기상 곡우(穀雨)인 20일 충남 태안군 안면암에 보석 같은 은빛 은하수가 밤하늘에 흐르고 있다. 여름 밤하늘의 꽃 은하수는 5월부터 8월까지 그믐에 빛 간섭이 거의 없는 고지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언제 왔나 싶던 봄이 이젠 여름의 문턱까지 와 있다. 절기상 곡우(穀雨)인 20일 충남 태안군 안면암에 보석 같은 은빛 은하수가 밤하늘에 흐르고 있다. 여름 밤하늘의 꽃 은하수는 5월부터 8월까지 그믐에 빛 간섭이 거의 없는 고지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오늘(20일)은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이자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이다.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이다. 곡우(穀雨)의 뜻은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의미이다.
선조들은 곡우를 한 해 농사를 책임질 비가 내리는 중요한 시기로 여겼다.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인 오늘(20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정체로...
‘곡우’인 내일(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낮부터 평년보다 5~9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3도...
곡우인 오늘(20일) 낮부터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곡우'(穀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속담에 '곡우에는 못자리를 해야 한다',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 든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가 있듯이 '곡우'는 한해 농사를 준비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뜻이 서려 있다.
'곡우'는 사계절 중 봄이자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
절기상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인 오늘(20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남부지방은 낮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