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21일 고려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 성관계 영상을 게재한 A 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고려대학교를 통해 고파스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A 씨는 20일 오후 8시경 고파스에 성관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여성의 동의를 받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남성 회원들에게만...
고려대 학생과 교직원 전용 커뮤니티 ‘고파스’에 한때 성관계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현재 영상이 담긴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21일 고파스·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고파스에는 남녀 간 성관계 영상이 올라와 한때 서버가 마비됐다. 영상 게시자인 남학생은 상대방의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음란물을 올렸다. 이후 익명의 회원이...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서도 5일 ‘세종(세종캠퍼스 학생)은 왜 멸시받으면서 꾸역꾸역 기차나 버스 타고 서울 와서 고연전 참석하려는 거임?’이라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고려대 본교와 분교간 갈등문제는 앞서 5월 진행된 고려대 응원제인 ‘입실렌티’ 준비과정에서도 일어났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에 따르면 5월...
22개 거래소 실명계좌 없어…페이코인은 내달 서비스 중단 위기중소거래소 문 두드리지만, 은행권 '신중모드'…수익성 악화 위기
실명 계좌를 확보하려는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페이코인이 실명 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며 내달 5일 서비스 중단 위기를 맞자, 실명 계좌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동병상련의...
19일 고려대 온라인커뮤니티 ‘고파스’에는 고려대 정경대학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수업에서 22일 오후 이 전 대표의 특별강연을 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전 대표는 ‘보수주의의 길을 묻다’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강연 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당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이후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신 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게재됐다. 신 씨는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오후 서울 봉천동의 한 모텔에서 발견됐으며, 119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스스로 걸어 나올 정도로 신변에는 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소득주도 성장을...
1일 고려대 재학생·졸업생 인터넷 커뮤니티인 ‘고파스’ 게시판에 ‘[신재민] 국채 관련 카톡 증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카톡 방에서 차관보는 “핵심은 17년 국가채무비율을 덜 떨어뜨리는 겁니다”, “올해 추경부대의견 0.5조 이미 갚았는가?”라고 말했고, 대화 당사자는 “네 이미 상환조치하였습니다”라고 답했다.
기재부는 2017년 11월 15일...
오토택신 저해제 개발로 가장 앞선 프로젝트는 갈라고파스(Galapagos)의'GLPG-1690'이다. 갈라고파스는 지난해 23명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FLORA 임상 2a상에서 12주 동안 GLPG-1690을 투여했을 때 병기진행을 중단한 것을 확인했다. 폐 기능을 나타내는 호흡량(Forced vital capacity, FVC)도 개선했다.
브릿지바이오는 BBT-877은...
안희정 지사는 지난해 2월 모교인 고려대학교 온라인 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 민주원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게시하며 "1학년 때 중앙 도서관에서 키 크고 예쁜 여학생을 만났다. 가난한 청춘이었지만 수업을 같이 듣고 고려 다방에서 3백 원짜리 커피를 마셨다"고 회상했다. 학생 운동으로 두 번의 감옥생활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옥바라지를 해 준...
이는 자신을 고려대 학생이라고 밝힌 일베 회원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찢은 후 인증샷을 올렸다 문제가 되자 고려대학교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에 익명으로 사과문을 남긴 것을 겨냥한 것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찢었으면 찢었다 왜 실명으로 말을 못하니?...
자보 훼손 사건이 SNS에서 논란이 되자 작성자는 고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15일 오전 4시께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대자보와 페이스북 등 온ㆍ오프라인 매체의 경계를 넘나든 것이 과거의 파급 양상과 다른 점”이라며 “강경한 어투의 기존 성명과 달리 공감을 자아내는 내용이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대자보로...
하지만 고려대학교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 게시판에는 대자보를 찢은 학생을 비판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이에 문제의 게시글을 올렸다고 주장하는 한 고려대 학생은 15일 새벽 고파스에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제 생각과 다른 내용의 대자보여서 어찌할까 생각하다 반으로 찢게 됐다”며 “표현방식이 폭력적이고 경솔 했던점 죄송하게...
박종찬 총학생회장은 "고파스(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와 총학 의견함, 전자우편 설문 등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이르면 오는 29일, 늦어도 이달 안에는 시국선언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명여대 역시 시국선언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경 숙명여대 전임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은 "총학 차원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