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퇴행성 뇌 질환이나 다양한 정신질환 등의 원인을 밝혀낼 단서를 찾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ㆍ인지과학전공 고재원 교수 연구팀이 뇌 시냅스 발달을 매개하는 시냅스 접착 단백질 간의 핵심 신호전달 경로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뇌는 수많은 신경세포로 이뤄져 있고 다른 신경세포들과 연결돼 다양한 신경회로를 형성해 정상적인 학
나는 패션분야의 창업을 도와주고 마케팅을 교육하는 창업코치이자 창업가다. 최근 몇 년 사이 창업의 연령대도 계속 낮아지고 있고 그 가운데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된다.
그 중 대표적으로는 주변에 아이템을 찾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패션분야에서는 대부분 초보사업가임에도 자체상품을 개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제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서판길(앞줄 왼쪽 4번째)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앞줄 왼쪽 5번째) 성균관대 의대 교수에게 각각 상금 3억원을 수여했다.
또 젊은의학자부문(기초의학·임상의학) 수상자로 선정된 고재원(앞줄 왼쪽 7번째) 연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서판길(62·사진)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57·사진)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 교수는 생명현상의 기본원리인 세포신호전달의 개념과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암 성장과 전이 과정의 비밀을 밝힌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
연세대학교는 최근 생화학과 소속 고재원 교수 연구팀이 ‘칼신테닌(calsynt enin)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재원 교수팀은 또한 칼신테닌 단백질이 시냅스 생성을 특이적으로 촉진한다는 것과 이 단백질이 ‘억제성 시냅스(inhibitory synapse)’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한다는 점도 밝혀냈다. 이는 다양한 종에서 발견되는 진화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