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분야에는 조일동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김영대 음악평론가, 고윤화 숭실사이버대 특임교수 등이 참석한다. 올해 K팝의 흐름을 돌아보고, 내년 트렌드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예능, 웹툰, 대중음악의 창작자와 평론가들이 모여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았던 각 분야의 작품과 이슈를 분석하고 비평하며 데이터를 통해...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정책 목표를 '전문역량과 미래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한 서비스 향상'으로 정하고 이 같이 지진업무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지진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진업무를 강화한다. 기상청은 규모 3.5 이상 5.0 미만의 지진속보·통보 시간을 기존 2~5분...
최근 중국 내 가장 큰 이슈는 정치도, 경제도 아닌 스모그 현상이다. 중국 베이징만보(北京晩報)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순부터 베이징에 스모그 최고 등급인 적색경보가 발령되자, 시민들은 맑은 공기를 찾아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
작지만 결코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물질이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 안개, 연무, 연기 등 대기 중에 떠 있는...
있다”며 “표준규격은 약 9년 만에 대폭 개편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관측센서의 표준규격은 2011년 1월 이후 약 6년 만에 개선된 것”이라고 밝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지난 10년간 국내 기상측기 및 관측 자료의 표준화에 크게 이바지한 자동기상관측장비 표준규격 고시가 앞으로도 기상관측자료의 공유·소통·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림픽에서 기상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든 종목이 눈 또는 빙상 위에서 펼쳐지는 동계올림픽 특성상 기상의 역할과 비중은 훨씬 무겁다. 대회 기간 중 눈과 빙상의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실내 빙상 역시 외부 온도와 습도를 품고 입장한 관중들로 인한 영향까지 고려하여 빙상 상태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5개월여...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영향평가제도의 현황과 관련 법제’, ‘현황 조사를 위한 관측 지침’, ‘영향 예측을 위한 모델링 지침’ 등의 소개와 토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상영향평가의 개선과 기상관측에 표준화된 지침을 만들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기술 기준 등은 하위 법령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규제 및 법제처 심사 등 법령 개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형식승인 제도를 통해 기상관측장비에 국가통합인증(KC)마크가 표시됨에 따라 기상관측 장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호’의 성공적 운용과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에 기상위성자료 활용법을 전수하는 등의 활동을 기반으로 지구관측위성위원회 가입을 추진해 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가입으로 기상청은 지구관측위성 분야의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위성자료 활용기술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 등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간사인 하 의원은 고윤화 기상청장을 상대로 이같이 말했다. 올해 여름 전국에 폭염일수는 기록적인 16.7일로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폭염종료시점을 수차례 틀려 많은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하 의원은 기상청의 폭염특보와 관련해 기상청의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기상청이 장비구입이라든지 예산운용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윤화 기상청장은 “케이웨더 문제는 법원 판결이 났기 때문에 계약해지 문제를 적정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겠다”며 “지적들을 인정하고 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있는 장비를 구할 때는 주민들에게 충분한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하는데 마음대로 해서 되겠느냐”라며 “국회에서도 예산을 줄 수 없고 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해서 당장 재검토하라”며 못 박았다.
이 같은 지적에 고윤화 기상청장은 “정확한 기상예측을 위해 레이더가 필요하지만 주민들의 의견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겠다”라고 답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13일 전날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당분간) 6.5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 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진 관련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번 지진의 경우에는 이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다만 5.8에서 6.0초반을 넘어가는 규모는 언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플랫폼의 사전적 의미는 기차역의 승강장을 뜻하지만 요즘에는 사람들이 만나 서로가 원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많이 쓰이곤 한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국경, 인종 등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를 확보한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에 기상청은 날씨 빅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1441년 세종 23년. 세계 최초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가 발명됐다. 쇠로 만든 원통을 돌로 된 받침 위에 올려놓고, 원통에 고인 비의 양을 측정하는 측우기는 유럽의 강우량계보다 200년이나 앞선 것으로 기상과학 역사상 획기적인 업적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이상기후가 빈번해지고 이에 따른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확한 기상관측을 위한 기상 기술과...
이세돌 9단과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벌인 세기의 대국 이후,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의 세상이 눈앞에 다가옴을 직감했다. 인공지능 시대의 출발점에 우리가 서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앞으로 도전할 분야는 어디일까?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기상예보가 그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상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것은 언제쯤...
데이터 △온라인 데이터 등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해 서비스하는 시스템을 제안한 정예림씨가 ‘기상청장상’을 수상하였다.
고윤화 청장은 “기상정보의 공유와 개방을 통한 기상기업 창업 환경 조성으로 정부3.0을 실현할 것이며, 앞으로 기상정보를 활용한 기상산업 시장을 활성화하여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하(立夏)를 지나고 점차 여름으로 내달리고 있다. 최근 6일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6~8도가량 높은 더위가 나타나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때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너무 강한 햇볕을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와 모자 등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처럼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신경 쓰는 것이...
기상청은 10일 고윤화 기상청장이 올해 기상청 정책 목표인 ‘영향예보로의 전환을 통한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두 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향예보란 같은 날씨에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해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예보이다.
이날 고윤화 기상청장은...
해마다 봄이 되면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찾아온다. 바로 중국에서 불어오는 모래폭풍 ‘황사’다. 올해도 여지없이 황사가 찾아와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다. 일각에서 21세기에 가장 신속하게 대처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로 황사를 꼽았을 정도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황사(먼지폭풍)’로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지구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황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