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신종이자 고유종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만 자생하는 난초과 식물로 2009년에 발견된 ‘신안새우난초’가 있다. 이 식물은 개체수 감소 우려로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또, 섬진강과 낙동강 중상류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2015년에 밝혀진 신종 ‘참쉬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잉어과 민물고기라는 의미를 가진다....
건강성 지도는 도표, 그림, 아이콘 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하구별 건강성 정보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유종, 오염 민감 종 등 특이 생물들의 출현 현황을 알아보기 쉽게 담아냈다.
건강성 지도는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과 물 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김용석 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국내 연구진이 최근 사라져가고 있는 한국 고유종 구상나무의 자생지 복원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미생물 군집 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해 구상나무 자생지 복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잘 알려진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나무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의 높은...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일본 양서류 학자 구라모토 미쓰루가 수원 농촌진흥청 앞 논에서 처음 채집했다. 울음소리가 특이해 신종으로 판단하고 1980년 ‘수원청개구리’로 명명했다.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 1급 보호종으로 지정됐다.
청개구리보다 번식기가 40일 정도 느리고, 금속성 음이 섞여 있는 울음소리가 특징이다. 울음소리 간격이 비교적...
잉어과인 모래주사는 섬진강과 낙동강 수계 일부 수역에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1998년 처음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후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상향 지정됐다.
성체의 길이가 약 10㎝ 내외인 모래주사는 몸이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아랫입술의 가운데 뒷부분에 하트모양의 육질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몸의 등 쪽은 짙은 갈색, 옆면 아래에서 배 쪽은...
3차 드롭에서는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랑받는 △구상나무, 울릉도에서만 자생해 이름에 ‘섬’이 붙은 △섬시호 △섬국수나무, 북한 함경남도에서 처음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종 △꼬리말발도리 등 총 4개의 NFT 작품이 공개된다. 다가오는 10일 정오까지 업비트 NFT에서 고정가 방식으로 판매 진행되며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의 마지막 발행이다.
NFT...
해수부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우리나라 고유종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종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종 등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해양포유류 19종, 무척추동물 36종, 해조‧해초류 7종, 파충류 5종, 어류 5종, 조류 16종 등 총 88종이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건강성 정보는 도표, 그림 등의 시각적 표현을 활용해 담아냈으며 하천별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유종 등 특이 생물들의 출현 현황을 알아보기 쉽게 보여준다.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는 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nier.go.kr)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가 우리가 매일...
또한, 꼬마잠자리의 경우 성충과 유충이 모두 확인돼 이 습지가 안정적인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고, 매우 제한된 환경에서 살아가는 육상 곤충 등 고유종 13종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환경부는 5년 단위 와룡 산지습지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습지의 99%에 달하는 사유지를 매입하고 육지화가 진행되는 곳 등...
이날 봉사활동은 진에어 객실승무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수곶자왈에 서식 중인 우리나라 고유종 보호를 위한 외래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또 제주 수월봉 해안가 일대의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곶자왈은 제주도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분포하는고유종 추산쑥부쟁이 대량 증식법 개발
13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환경부 차관 14:00 롯데케미칼 소셜벤처 성과공유회(서울)
△환경과학원-농업과학원 지하수 안전관리 위해 맞손
△신비의 새 뿔제비갈매기, 이동경로 밝혀졌다
14일(수)
△환경부 장관 14:00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서울)
△소규모사업장 통합환경허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따르면 한국의 갯벌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물새 22종과 해양 무척추동물 5종이 서식하며, 범게를 포함해 고유종 47종이 있다.
대표적 멸종위기종은 검은머리물떼새, 황새, 흑두루미, 작은 돌고래인 상괭이 등이다.
한국의 갯벌 등재 성공으로 한국이 보유한 세계유산은 15건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유산은...
해수부는 우리나라 고유종,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종,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종들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관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포유류 18종, 무척추동물 34종, 해조‧해초류 7종, 파충류 5종, 어류 5종, 조류 14종 등 총 83종의 해양보호생물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해양보호생물로...
시행
△고유종 미선나무 유전자 다양성 연구로 보전 기반 마련
4월 2일(금)
△환경부 장관 15:30 화장품협회 간담회(서울)
◇보건복지부
29일(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14:30 아동학대 관련 현장방문(천안)
△복지부 1차관 10:00 확대간부회의(세종청사), 16:30 차세대시스템 국민참여단...
그 결과 복원 전에는 없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1급), 삵(2급) 등 포유류를 비롯해 고유종인 얼록동사리가 발견됐으며, 지역 명소인 궁남지와 연계한 생태관광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우수상을 받은 익산시 익산천은 가축분뇨 악취·수질오염 문제를 대폭 개선했고, 증평군 삼기천은 수질·생태복원 및 주민참여 사업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였다.
환경부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소형 담수에 사는 조개류인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 충주시 달천 유역의 싯계보호구역에서 채집된 담수 조개를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屬), 신종(種)임을...
특히 한반도 고유종인 흰수마자는 1980년대부터 금강 본류와 지류에서 폭넓게 발견됐으나 보가 설치된 2012년 이후 금강 본류에서 채집되지 않았다. 하지만 세종보가 2017년 11월 완전히 개방되고 지난해 9개체가 발견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발견된 멸종 위기 생물 대부분은 보 설치 이전에 금강에 서식했다가 보가 설치되면서 사라졌다"며 "세종보는...
참달팽이는 전 세계에서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달팽이과 고유종이다. 습기가 많은 숲의 나무 또는 인가 근처 돌담 주변에서 주로 발견된다.
참달팽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무척추동물로는 유일하게 우선 복원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중요한 종이지만, 아직 정확한 서식지 특성, 먹이원, 생활사 등이 규명되지 않았다.
국립생태원...
악어거북은 늑대거북과에 속하는 미국 남서부 습지 고유종으로 성질이 포악하고 하천 생태계에서 포식자 지위를 누린다. 미국 가재 역시 육식성이 강해 수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크다. 이에 환경부는 이달 11일 미국 가재를 생태교란종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준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유역(지방)환경청장 승인 없이 유입주의 생물을 불법 수입하는...
마늘 전문기관의 분석에 의하면 코끼리 마늘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재배됐지만, 수십 년 전 미국에서 유전자원으로 수집해 가 현지화에 성공했다. 오리건주에서는 대왕마늘 축제를 할 정도로 일반화 됐지만 국내 재배는 거의 사라졌다가 유전자원 반환으로 다시 재배되고 있다.
이후 특정 지역에서 소량재배 되던 코끼리마늘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대량 보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