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7년까지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93만개 창출해 고용률 70%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정부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시간제 일자리 비중이 36.5%에 달하는 네덜란드 사례를 참고했다. 이는 최근 근로시간 단축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와 맞물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체 일자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로드맵이 공개됐다.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총 238만개 일자리(연 47만6000개) 창출을 위해 34개의 법률을 제·개정하고 13개 부처의 136개 실천 과제 추진 및 200시간의 실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한다.
4일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행복시대와 중산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