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2021년 신축년 ‘소의 해’ 맞아 분석 소 관련 지명 가장 많은 곳은 전남
전국에 소와 관련된 지명은 총 731개로 용과 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내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해를 맞이해 전국 고시지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에서 소 관련 지명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
옥낭각씨베짜는바위.
하나의 낱말이다. 총 9개 음절로 이뤄졌다. 이 단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지명이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바위 이름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한글날을 앞두고 전국에 고시된 지명 약 10만 개를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지명은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9자로 이뤄진 고유어 ‘옥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