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알코올도수 43의 고도주인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하며 증류주 시장에 불을 지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증류식 소주 출시는 펜데믹 이후 다양화된 주류 소비 트랜드, 그 중 작년뷰터 본격화된 하이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화요, 일품진로 등의 기존 증류식 소주 등과 함께 국내 증류식 소주...
도수가 높은 고도주의 경우 남성이 전체의 80%가량 매출 비중을 차지한 반면, 하이볼 등 저도주는 여성 비율이 75%로 높다는데 착안해 차별화한 상품이다.
이달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400만 병을 돌파한 ‘박재범 원소주’로 재미를 본 GS25도 올해 들어 하이볼과 막걸리 등 다양한 주종을 선보였다. 지난달 말에는 오마카세로 유명한 식당 쿠시마사와 손잡고 캔하이볼...
지난해 CU에서 주류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위스키 등 고도주의 경우에는 남성이 전체 약 80%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으며 하이볼 등 저도주는 여성의 비율이 75%로 알코올 도수에 따라 상반된 주종 선호도를 보였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TFT장은 “CU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편의점 주류 트렌드를...
따라서 고도주처럼 스트레이트 잔에 담거나 물 또는 얼음에 희석해 마시는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CU가 프리미엄 막걸리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개성 넘치는 막걸리를 찾는 MZ세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CU가 지난해와 올해 막걸리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작년 상반기 20대 비중은 6.1%에서 올해 9.1%으로...
홈텐딩 열풍에 따라 상대적으로 알코올 성분이 높은 데킬라, 보드카 등의 고도주 ‘하드리쿼(Hard liquor)’의 수요가 늘어나며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시간대별 주문건수는 점심시간인 오후 12시와 1시 사이,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에 급증했으며 주택가와 오피스 상권에서 픽업하는 경우가 전체 주문건수의 8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GS25는 이와 같은...
신세계백화점은 "홈술로 가볍게 즐기기에는 고도주보다는 저도주가 더 적합한 데다 주류 규제 완화로 온라인 스마트오더가 가능해진 점도 와인 인기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스마트오더는 온라인에서 미리 원하는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월부터 이 서비스를 SSG닷컴과 연계해 시행하고...
코로나19로 혼술ㆍ홈술족이 급격히 늘어난데다 저도주 선호 문화 확산으로 고도주를 희석해 마실 수 있는 토닉워터가 올해 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8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130억원 규모였던 토닉워터는 올해 2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에서 처음 개발된 토닉워터는 레몬과 오렌지 등의 진액에 당분을 배합해 만든 무색 투명한...
맥주는 고도주와 달리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만큼 카스는 빠른 제품 회전 속도를 앞세워 항상 갓 뽑아낸 생맥주나 다름없는 신선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 지 한 달 미만, 병맥주는 2~3주 이내의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등 갓 생산된 맥주가 항상 유통되다 보니 신선도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라산소주는 현재 한라산 오리지널 제품은 고도주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지만, 저도주 시장을 타겟으로 한 차세대 브랜드에 대한 니즈로 17%로 변경된 신제품 선보이게 됐다.
이번 출시된 신제품 ‘한라산 17’은 변화된 소주시장에서 한라산 오리지널이 지닌 청정제주 이미지를 계승하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투명한 병을 적용했다.
한라산소주...
조세연은 “종량세 체계로 전환하는 마스터 플랜을 정립할 경우 고도주·고세율 원칙이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십 년간 유지돼온 세제에 의해 주종별 세부담이 익숙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체계로 바꾸기 위해서는 주종에 따라 다소 세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용인하고, 고가 수입제품의 세부담이 다소 줄어드는 것도 용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향후 중장기적으로 주세체계 개편은 고도주·고세율 원칙이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수십 년간 유지돼 온 세제에 의해 주종별 세부담이 익숙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체계로 바꾸기 위해서는 주종에 따라 다소 세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용인하고 고가 수입제품의 세부담이 다소 줄어드는 것도 용인해야 고도주·고세율의 원칙을 준수할 수...
국내 소주 브랜드인 ‘진로’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진로는 소주만의 특색이 있고, 중국의 고도주는 오랜 중국의 역사와 함께 했다. 40.8도임에도 부드러운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기치로 내건 ‘명냥’이 선택한 첫 해외 진출지가 한국이다. 한국이 전세계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백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시장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맥주는 고도주와 달리 ‘신선도’가 중요하다.
오비맥주 카스의 경우 시장에서 제품 판매 회전속도가 빨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 지 한달 미만, 병맥주는 2~3주 이내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오비맥주는 생맥주 품질 관리도 깐깐하게 진행한다. 카스 생맥주를 파는 업소를 대상으로 10년 전부터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
저도주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잘 알려진 맥캘란은 알코올도수 51.2도의 고도주 ‘맥캘란 클래식컷 2018’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위스키 업계는 저도 트렌드를 겨냥해 도수를 낮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주에서부터 위스키, 막걸리까지 주류 전반에 이미 저도 트렌드가...
주로 보드카, 위스키 등 고도주를 선호하는 몽골인들에게도 하루에 80병가량 판매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유통망의 한계로 손익 분기를 넘기에는 긴 호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주소주는 올해 상반기에만 62억5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21억2100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6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10월 말 첫 수출한 2만4000병이 모두 판매돼 진행하는 두 번째 수출로, 푸른밤은 주로 보드카, 위스키 등 고도주를 선호하는 몽골인들에게도 하루에 약 80병가량 판매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주는 출시 1주년을 맞아 ‘푸른밤 1주년 에디션’ 3종과 ‘푸른밤 기획팩’을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인 월정리...
출시 제품은 알코올도수 16.9%의 저도주 ‘짧은밤’과 20.1%의 고도주 ‘긴밤’ 등 2종이다.
이마트는 ‘푸른밤’이 수도권 등 일반 주류업소에 거의 입점해 있지 않았음에도 출시 이후 현재까지 350만 병가량 판매돼 고무적이라고 평가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제주지역 이마트 3개점의 소주 카테고리에서 ‘푸른밤’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는 고도주와 달리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신선식품이다. 공장에서 갓 생산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오비맥주가 생산하는 ‘카스’는 시장에서 제품 판매 회전 속도가 워낙 빨라 소비자들은 항상 갓 뽑아낸 생맥주나 다름없는 카스 병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 지 한 달 미만...
현재 판매 중인 푸른밤은 알코올 도수 16.9% 저도주 ‘짧은밤’과 20.1% 고도주 ‘긴밤’ 등 2종으로, 용량은 모두 360㎖다.
청정제주의 깨끗한 화산암반수로 제조됐고 5단계에 걸친 초정밀 여과 과정을 통해 알코올 향과 끝 맛을 더 깔끔하게 했다는 평가다.
실제 제품 출시 전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다른 소주들보다 푸른밤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알코올 향이 덜...
수출되는 ‘푸른밤’ 제품은 저도주인 ‘짧은밤’ 1만9200병, 고도주인 ‘긴밤’ 4800병 등 총 초도물량 2만4000병이다.
제주소주가 신제품 출시 한 달 만에 ‘푸른밤’ 제품을 몽골에 수출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푸른밤’ 제품이 기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푸른밤’은 출시 한 달 만에 130만 병을 판매하며 기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