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수출하는 해상 특송물품에 간이 통관절차가 적용됨에 따라 일본 진출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전자상거래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백 경정은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과 고광효 관세청장, 조 경무관 등 9명의 경찰, 관세청 고위직들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백 경정을 두 차례 불러 조사했고,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 백 경정의 휴대전화에는 ‘용산(대통령실)’ ‘브리핑 연기’ 등 당시 사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통화기록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백 경정은 고광효 관세청장, 조 경무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번 의혹은 윗선의 수사 외압 지시, 대통령실 개입 주장, 백 경정의 좌천성 인사 등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닮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야당은 제2의 채상병 사건이라며 청문회 추진 예고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백 경정은 “서류와 통화로 다...
이날 고광효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세당국의 경험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글로벌 FTA 스탠다드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FTA 미래 발전 전략을 발제하고 국내외 FTA 전문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패널들은 관세청이 제시한 FTA 발전 전략을 청취한 후 △원산지 검증, △제도개선, △디지털 혁신의 세...
최초로 시작하는 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시연 행사를 계기로 관세청의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다른 금융기관과 수출기업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수출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방문 이후 진행된 2024년 관세청 업무보고에서 고광효 관세청장은 "올해는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새로운 비전 실현의 원년으로 현장의 시각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신기술 등을 활용한 납세편의 증진, 우범화물·여행자 선별 추적모델 구축 등 스마트 혁신을 통해...
관세청은 24일 고광효 청장 주재로 서울세관에서 전국 마약밀수 단속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마약 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이 같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501건, 총 493㎏ 상당의 마약류를 국경 반입단계에서 적발했다. 이는 하루평균 2건·건당 약 1㎏에 가까운 마약밀수 시도를...
회의에는 고광효 관세청장과 전국 세관장 등 관세공무원 6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이 돌파구가 돼야 한다"며 수출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 외국과의 무역마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수입물품 가격과 수입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최근 임명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고광효 관세청장, 김윤상 조달청장, 이형일 통계청장도 기재부 출신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는 부처 고위직에 기재부 출신을 발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유독 기재부 출신 관료들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추가경정예산(추경)...
고광효 관세청장이 24일 오전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를 방문해 이달 21일부터 시행 중인 ‘국제우편물 긴급 통관강화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국제우편물 통관의 전체 과정을 점검하며 국민·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통관 절차를 이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우정사업본부ㆍ국정원ㆍ경찰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미확인...
윤 대통령은 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조홍선 공정위 조사관리관을 임명했고, 관세청장에는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를 각각 내정했다.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지명된 조홍선 공정위 조사관리관은 공정위 내에서도 사건 조사에 강점을 지닌 '조사통'으로 분류된다. 행정고시...
기획재정부는 이달 21~23일 안도라 라베야에서 개최된 한-안도라 조세조약(이중과세방지협약) 제2차 교섭회담을 통해(수석대표 고광효 세제실장) 전체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을 보면 고정사업장의 경우 세원잠식(BEPS) 방지내용(2017년 개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모델)을 반영해 관계기업을 이용한 PE 남용 방지, 계약체결대리인...
이런 지원을 통해 현재 80개의 푸드테크 기업 중 30개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토록 한다는 게 농림부의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안 대표 외에 윤무현 더맘마 경영관리본부장과 우일 로보아르테 기술이사, 김정훈 인테이크 이사 등이다. 정부에선 정 장관 외에 기재부에선 고광효 세제실장, 중기부에선 임정욱 첨단벤처혁신실장이 참석했다.
고광효 기재부 세제실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종부세 특례는 9월 6일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16∼30일 신청을 받아 국세청이 11월까지 검사한 뒤 12월에 고지하는데, 늦어질수록 고지 안내를 하지 못하게 된다"며 "안내를 받지 못한 분들은 12월에 스스로 종부세 신고를 해야 하는데, 재산세까지 계산해야 하니 신고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