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15년도 계좌이동제 시행 때도 우려보다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가) 우량 고객, 활동 고객 유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총량 규제 등 제한은 있지만 상황별로 마케팅해서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금융은 대환대출 플랫폼의 기능 자체도 기존에 있었던 대환대출 기능을 좀더 수월하게 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2015년 추가적으로 제1금융권인 은행 또한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면서 예대마진에 안주하던 은행권도 금융을 다른 각도에서 추가적인 업무영역 도입을 위한 경쟁체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법이 등장하게 되었고, 2019년 9월 16일 전자증권제도로 유가증권시장의 전산화가 최종적으로 종지부를 찍게 된다.
2019년 10월 30일 은행권 오픈뱅킹이 시범 가동하게 되고...
2015년 계좌이동제 시행, 2016년 개인자산관리계좌(ISA) 통장 출시 때도 은행 간 고객 유치 경쟁에 은행 직원들은 실적 압박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러한 실적 압박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뱅킹의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 검증되지 않은 시행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당장은 고객...
계좌이동제 시행 후 1년 2개월 만에 계좌 갈아타기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성인 4명 중 1명꼴로 계좌를 갈아탄 셈이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계좌 변경 서비스 시행 이후 이날 오후 3시까지 변경 신청 건수는 1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조회는 1014만 명이 했다. 이는 국내 성인인구(4015만 명)의 25%가 변경 및...
크라우드펀딩과 계좌이동제 도입, 기술금융과 핀테크 등을 통해
금융개혁의 물꼬도 텄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비롯한 일・학습 병행제 확산 등,
교육개혁도 하나 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역대 어느 정부보다 내실있는 경제민주화 정책과
적극적인 복지 확대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불균형을...
금감원은 각종 혜택을 집중할 수 있는 주거래 고객제도를 활용하기 위해 '계좌이동제(계좌이동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금융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금융꿀팁 200선을 매주 1~3가지 공개하기로 했다.
다음은 9편으로 소개된 '은행거래 100% 활용법(1): 우대혜택' 세부내용.
△주거래 고객제도 이용
은행들은 고객의 예금, 외환...
계좌이동제 시행 이후 다른 시중은행들이 정기적금 등 예금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성을 가졌다는 것이 씨티은행의 설명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자산관리 통장은 실명의 개인으로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며 “매월 둘째 주...
증권사와 은행의 MP별 수익률 차이는 최근 시행된 ISA 계좌이동제와 맞물려 대규모 ‘머니무브’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ISA 계좌이동제는 금융회사 간, 투자유형별로 투자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ISA는 출시된 지 3개월 만인 지난달 10일 가입금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업권별...
이날 간담회에선 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부당 담보·보증관행 개선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이동제 시행에 따른 은행 간 과당경쟁 방지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이 오고갔다.
최근 금감원의 현장검사 결과 일부 은행에서 중소기업에 대해 사실상의 포괄근담보를 운영하거나 과도한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부당한 관행이 확인됐고, 대출브로커와 은행직원...
특히 수익률 공개에 이어 다음 달 ISA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면 투자자들의 대이동으로 인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ISA 계좌이동제는 금융회사 간, 투자유형별로 투자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애초 ISA 계좌이동제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일부 금융사의 전산시스템 미비로 1...
KB국민은행은 계좌이동제 특화 상품인 ‘KB U+ONE통장’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KB U+ONE통장’에서 LGU+ 통신요금 납부 시 LTE 데이터, 수수료 면제, IPTV VOD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LGU+ 휴대폰 요금 납부실적(통장에서 출금된 KB국민카드 결제대금 중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포함)이 있는 경우 일정량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LGU...
금융권에선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이동제 등 고객 이탈 이유가 많은 만큼 주거래 고객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개인고객 담당자는 "우수 고객에 대해선 수수료 면제가 계속되기 때문에 고객 유치 측면에서 수수료 면제라는 하나의 수단이 더 늘어난 셈”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이후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면 초기 선점한 고객이 자산관리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위험성향뿐만 아니라 고객의 투자성향을 구분한 ISA 모델포트폴리오(MP) 8개를 만들었다. 금융당국이 규정한 위험성향 분산에 그치지 않고 액티브형, 패시브형, 절세형, 안정형 등으로 고객...
지난해 7월부터는 시행된 계좌이동제(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주거래은행을 바꿀 때 걸림돌이었던 자동이체 정보를 한번에 바꿀 수 있게 했다. 꾸준한 범위 확대를 이뤄내 지난달 26일부터는 각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등에서 손쉽게 주거래은행을 변경할 수 있다. 오는 6월 모든 서비스 구축이 완료된다.
보험권에는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한눈에...
계좌이동제, 해외주식투자전용 집합투자증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계좌이동제는 주거래은행을 원하는 은행에서 한번에 손쉽게 바꿀수 있는 금융의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고 볼 수 있고, 해외주식투자전용계좌는 해외상장주식의 매매, 평가차익, 환차익 과세 제외, ISA는 비과세와 분리과세(9.9%)를 통한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3단계 계좌이동제 서비스 시행 첫날 30만건의 계좌변경 건수는 둘째 날부터 절반 이하로 떨어져 평균 15만건을 유지했다.
주거래 통장을 옮기는 금융 소비자 대부분이 대출금리, 서비스 등에 불만을 품은 경우인 만큼 ‘진성 고객’의 이동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게 은행들의 설명이다.
23년 만의 새로운 은행 출현도 금융시장의 판도를 바꾼 일대 사건으로...
이번 3단계 계좌이동제 시행에 이어 오는 6월부터는 카드·보험·이동통신 등 주요 업종 위주로 한정된 자동납부 범위가 학원 등을 포함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계좌이동제가 은행권의 서비스 품질 경쟁을 가속화하고, 금융소비자의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에 오는 6월까지 계좌이동제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은행 창구에서도 자동이체 계좌를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가 시행된 26일, 개장 한 시간 만에 관련 계좌 조회 건수가 7만 건을 돌파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페이인포 사이트와 16개 은행 창구·인터넷·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집계된 계좌이동 조회 수는 10시 기준으로 7만 건을 넘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변경이 많이 발생하고...
그동안 계좌이동제는 페이인포(www.payinfo.or.kr)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3단계 시행으로 은행 영업점 창구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기존의 통신비나 카드대금에 대한 '자동납부'와 월세, 적금 납입처럼 금액과 주기를 설정해 돈을 이체하는 '자동송금'까지 조회·해지·변경할 수 있다.
계좌이동을 신청하기 전에 한 가지 주의할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