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봉변 안상수
계란 봉변을 당했던 안상수 창원시장이 전치 2주 진단을 앞세워 "엄정한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거 농민대회에서 계란을 맞았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밝혀 온라인상에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와 창원시 등에 따르면 안상수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계란투척 행위를 민주주의를 부
계란 봉변 안상수
계란 봉변을 당했던 안상수 창원시장이 김성일 의원과 시의회 의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계란 봉변 사건 발생 9일 만인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치 2주의 진단결과가 나왔고 아직도 멍이 남았다"면서 "눈에 맞았으면 실명했을 정도의 폭력이었다"고 주장했다.
계란 봉변 안상수
계란 봉변을 당했던 안상수 창원시장이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전치 2주 진단을 앞세워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관련업계와 창원시 등에 따르면 안상수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계란투척 행위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의회내 테러'로 규정했다. 이어 시의회 의장의 의장직 사퇴, 당사자인 김성일 의원의 의원직 사퇴